수출 61.6% 증가한 100억 달러
수입 4.7% 늘어난 39억3000만 달러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올해 1월 수출이 반도체와 방산, 정보통신기술(ICT) 품목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에서 3개 지역의 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1.6% 증가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4.7% 늘어난 39억3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0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94억1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충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3.8% 증가했으며, 이어 대전은 4억6000만 달러(29.1% 증가), 세종은 1억3000만 달러(46.2% 증가)를 기록해 세 지역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충남은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2.7% 급증했으며, 베트남과 대만, 미국, 홍콩 등 주요 반도체 생산·유통 거점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평판디스플레이(34.8%), 자동차부품(8.5%), 경유(48.0%)도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수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대전은 신규 방산 수출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폴란드로 1억1100만 달러 규모의 무기류 수출이 새롭게 이뤄지면서 무기류가 최대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다.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연초류 수출도 3600만 달러 발생하며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집적회로반도체(-15.4%)와 펌프(-15.5%) 수출은 감소했지만 자동차부품(20.5%)과 화장품(37.4%)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세종은 미국의 중국산 커넥티드카 부품 규제에 따른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입었다. 무선통신기기 부품의 대미 수출이 5958.4% 급증했으며, 인쇄회로(47.5%), 의약품(49.3%), 화장품(84.0%) 등 주력 품목도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에서 3개 지역의 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1.6% 증가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4.7% 늘어난 39억3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0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94억1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충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3.8% 증가했으며, 이어 대전은 4억6000만 달러(29.1% 증가), 세종은 1억3000만 달러(46.2% 증가)를 기록해 세 지역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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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은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수출 호조를 이끌었다. 집적회로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2.7% 급증했으며, 베트남과 대만, 미국, 홍콩 등 주요 반도체 생산·유통 거점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평판디스플레이(34.8%), 자동차부품(8.5%), 경유(48.0%)도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수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대전은 신규 방산 수출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폴란드로 1억1100만 달러 규모의 무기류 수출이 새롭게 이뤄지면서 무기류가 최대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다. 아랍에미리트(UAE)로의 연초류 수출도 3600만 달러 발생하며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집적회로반도체(-15.4%)와 펌프(-15.5%) 수출은 감소했지만 자동차부품(20.5%)과 화장품(37.4%)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세종은 미국의 중국산 커넥티드카 부품 규제에 따른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입었다. 무선통신기기 부품의 대미 수출이 5958.4% 급증했으며, 인쇄회로(47.5%), 의약품(49.3%), 화장품(84.0%) 등 주력 품목도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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