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소비 회복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경기 호조와 기업 실적 개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등이 소비 여건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3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승인건수도 79억6000만건으로 6.0% 늘었다.
여신금융협회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와 교역조건 개선에 따른 국내총소득(GDI) 증가, 기업 실적 호조로 소비 여건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정부의 물가·민생 안정 정책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소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면서 카드 사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물가와 유가 상승도 승인금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73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75억5000만건으로 6.3%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63조4000억원, 승인건수는 4억1000만건으로 각각 8.7%, 1.4% 증가했다.
결제수단별로는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262조2000억원으로 6.3% 늘었고, 체크카드는 6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승인건수당 평균 결제금액은 4만232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5.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쇼핑과 백화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도매·소매업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5% 증가했다. 내수 회복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도 6.8% 늘며 소비 개선 흐름을 보였다.
반면 운수업 카드 승인금액은 8.3% 감소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이 오르면서 여행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에 따르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33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승인건수도 79억6000만건으로 6.0% 늘었다.
여신금융협회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와 교역조건 개선에 따른 국내총소득(GDI) 증가, 기업 실적 호조로 소비 여건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정부의 물가·민생 안정 정책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소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면서 카드 사용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물가와 유가 상승도 승인금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73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고, 승인건수는 75억5000만건으로 6.3%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63조4000억원, 승인건수는 4억1000만건으로 각각 8.7%, 1.4% 증가했다.
결제수단별로는 신용카드 승인금액이 262조2000억원으로 6.3% 늘었고, 체크카드는 6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승인건수당 평균 결제금액은 4만2324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5.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 쇼핑과 백화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도매·소매업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5% 증가했다. 내수 회복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도 6.8% 늘며 소비 개선 흐름을 보였다.
반면 운수업 카드 승인금액은 8.3% 감소했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항공권 가격이 오르면서 여행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