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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나라살림 적자 84조…18조↑

기사승인 24-10-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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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1167조3000억원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규모가 작년보다 18조원 늘어난 84조원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8월 말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한 396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예산 대비 진도율은 64.8%로 집계됐다.

8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3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조4000억원 감소했다. 기업 실적 부진에 따라 법인세는 16조8000억원 줄었다. 다만 부가세는 7조1000억원 늘었다.

세외수입은 20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보다 1조3000억원이, 기금수입은 143조8000억원으로 10조4000억원 늘었다. 총지출은 447조원으로 예산 대비 진도율은 68.1%다.
 
 
그래픽=주은승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0조4000억원 적자였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84조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8월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은 작년보다 18조2000억원 늘었다.

8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전월보다 8조 원 증가한 1167조3000억 원이다. 올해 본예산에서 정부가 내건 예상치 1163조 원을 넘어섰다. 

9월 기준 국고채 발행 규모는 10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8월 국고채 발행량은 138조 5000억원이다. 연간 총발행 한도의 87.4% 수준이다. 외국인 국고채 순투자는 2조5000억원 순유입을 각각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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