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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비자심리, 4개월 연속 비관적…소폭 개선 흐름

기사승인 25-03-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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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4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며 여전히 비관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소폭의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5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부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부산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6으로 전월 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93.0에서 올해 1월 94.8, 2월 97.3, 3월 97.6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기준선(100)을 넘지 못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인 상태임을 시사한다.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 자료=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 평균(93.4)보다 4.2p 높아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현재 생활형편지수는 86으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으며, 생활형편 전망지수는 92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경기판단지수(57)와 향후 경기전망지수(71)는 각각 1p씩 상승해 경기 상황에 대한 인식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기회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p 오른 74를 기록했다. 반면, 금리수준 전망지수는 90으로 전월보다 6p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물가수준 전망지수는 144로 전달과 동일했으며,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98로 2p 상승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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