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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한은, 올해 韓 성장률 전망치 1.0∼1.1%로 낮출듯"

기사승인 25-05-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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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모간스탠리는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연 2.75%에서 2.50%로 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도 각각 1.0~1.1%, 1.5%로 대폭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오는 29일 '5월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와 물가 예상치를 발표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캐슬린 오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낸 보고서에서 한은이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최소 40∼50bp(1bp=0.01%포인트) 낮춰 1.0∼1.1%"로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전망치도 1.5%로 내려 잡을 것으로 봤다. 한은의 기존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각각 1.5%, 1.8%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았다. 한국은행이 2025~2026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과 동일한 1.9%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 이코노미스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25bp 인하해, 현행 연 2.75%에서 연 2.50%로 낮출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는 “기준금리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질 것”이라며 “관세 리스크, 내년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경제 환경이 여전히 유동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말까지 추가 인하가 단행될 경우 기준금리는 연 2.0%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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