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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구·경북 기업심리지수 제조업·비제조업 동반 하락

기사승인 25-06-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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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6일 발표한 ‘2025년 6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CBSI)는 100.4로 전월보다 1.3포인트(p) 하락했다. CBSI는 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장기평균(2003∼2024년)과 비교해 기업들의 경기 인식을 반영한 지표로, 100을 넘으면 낙관적, 밑돌면 비관적인 기대를 나타낸다.

제조업의 7월 전망지수는 98.1로 전달보다 1.0p 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자금 사정 지수가 0.8p, 업황 지수가 0.6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래픽=주은승
 
 
비제조업 CBSI는 85.1로 전월 대비 2.4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도 84.4로 2.8p 낮아졌다. 자금 사정은 1.6p, 업황은 0.5p 하락해 전반적인 기업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내수 부진’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제조업체의 경우 내수 부진(23.3%)에 이어 불확실한 경제상황(21.8%), 인력난·인건비 상승(14.4%) 순이었고, 비제조업체는 내수 부진(25.9%), 인력난·인건비 상승(18.0%), 불확실한 경제상황(17.6%)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568개 표본업체 중 412개사(대구 198개, 경북 214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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