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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110만명…4.3% 증가

기사승인 25-06-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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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종사자 가장 많아…5분기 연속↑

신규 일자리 1만4566개 창출…2.9% 늘어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가 1년 전보다 4%가량 늘어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을 웃돌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고용 동향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종사자는 110만86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으며,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은 1.0%였다.

산업군별로는 의료서비스업이 전체 바이오헬스 고용의 83%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산업 역시 모두 종사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산업은 종사자 수가 4만8200명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 5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청년층 고용이 두드러져 산업 회복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핃=주은승
 
 
제약산업도 3.7% 증가한 8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 중 29세 이하 청년층의 증가세 전환은 2022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성별 고용 현황을 보면, 전체 바이오헬스 종사자 중 여성 비중은 74.9%로, 특히 의료서비스업에서는 여성 종사자 비중이 81.5%에 달했다. 반면, 보건제조업 부문에서는 남성 비중이 57.2%로 더 높았다.

신규 일자리도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에서 창출된 신규 일자리는 총 1만4566개로, 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의료서비스업에서 87.3%인 1만2719개가 새로 생겨났다. 산업별로는 제약(804개), 의료기기(665개), 화장품(378개)이 뒤를 이었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종사자(응급구조사, 위생사 등) 4708개(32.3%) ▲간호사 3836개(26.3%) ▲의료기사·재활사 등 1704개(11.7%) 순으로 나타났다.

이병관 보산진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전 산업에 비해 견조한 고용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제약산업과 화장품산업을 중심으로 전체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청년층 종사자 고용 감소폭이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제약산업과 화장품산업은 30대 이하 종사자 비중이 높고 청년층의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해당 산업의 수출 증가세와 맞물려 청년층 중심 고용 확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헬스산업은 AI기술 등 융복합 신기술로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정부의 전문인력 양성 노력과 산업계의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고용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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