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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14억6800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5-08-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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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0.2% 증가한 51억7000만 달러


지난 7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4억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8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한 51억7000만 달러, 수입은 10.2% 감소한 37억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4억68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5억6600만 달러) 대비 159.4% 급증했다.

광주지역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3% 증가한 16억1000만 달러, 수입은 15.9% 증가한 6억9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억1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자료=광주본부세관
 
 
품목별로는 수출에서 반도체(77.2%), 수송장비(8.0%), 기계류(7.1%)가 증가했으며, 가전제품(42.4%), 타이어(43.8%)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3.3%), 기계류(24.6%), 가전제품(29.6%)이 늘었고, 고무(40.1%), 화공품(24.9%)은 줄었다.

전남지역 7월 수출은 35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수입은 14.7% 감소한 30억1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수송장비(3952.5%), 기계류(45.0%), 철강제품(4.5%)이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9%), 화공품(3.2%)은 줄었다. 수입은 원유(18.1%), 철광(30.7%), 석유제품(27.1%), 석탄(12.3%), 화공품(8.4%) 등이 모두 감소했다.

올해 들어 7월 말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338억3500만 달러, 수입이 9.3% 감소한 258억6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79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88억3300만 달러) 대비 9.8% 줄어든 규모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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