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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카드론 잔액 6100억↓…가계대출 규제에 4개월 연속 감소

기사승인 25-10-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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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4개월 연속 줄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전업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9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75억원으로, 전월(42조4483억원)보다 6100억원가량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41조6869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2월 역대 최고치인 42조9888억원을 찍은 뒤 5월부터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6·27 가계대출 규제와 7월부터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규제에 따라 카드론이 신용대출 한도에 포함되고, 모든 가계대출에 일괄적으로 1.5%의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되면서 대출 여건이 까다로워졌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카드사들이 분기 말 부실채권을 상각하면서 평소보다 감소 폭이 다소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1193억원으로 전월(6조2416억원)보다 1222억원 줄었으며, 결제성 리볼빙 잔액도 6조7246억원으로 714억원 감소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재차 빌리는 대환대출 잔액 역시 1조3611억원으로 전월 대비 2200억원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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