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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 무역수지 2900만 달러 적자

기사승인 25-12-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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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0.4% 감소한 11억5100만 달러

수입 10.7% 줄어든 11억8000만 달러


부산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무역수지도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16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5년 11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월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한 11억5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 역시 10.7% 줄어든 1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산 수출은 10월(-11.6%)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29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내며 1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자료=부산본부세관
 
 
품목별 수출을 보면 선박은 27.9% 증가했으나, 승용자동차는 53.8% 감소했다. 자동차부품(-16.5%), 철강제품(-13.1%), 화공품(-9.6%), 기계류·정밀기기(-8.3%), 전기·전자제품(-7.1%)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지역별로는 동남아 수출이 5.7% 증가한 반면, EU(-36.2%), 중남미(-26.9%), 일본(-10.7%), 미국(-3.2%), 중국(-1.5%)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은 줄어들었다.

수입의 경우 품목별로 소비재가 5.4% 증가했으나, 원자재는 19.3%, 자본재는 14.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51.5%), 일본(-17.7%), 중국(-10.0%)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다.

무역수지 적자 주요 대상국은 중국(2억3000만 달러), 일본(6300만 달러), EU(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부산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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