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2월 제주 무역수지 997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5-03-19 12:07

공유
default_news_ad1

수출 39.3% 증가한 2116만 달러

수입 10.3% 감소한 2913만 달러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이 역대 2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19일 발표한 ‘2025년 2월 제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제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3% 증가한 2116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10.3% 감소한 2913만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797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제주 수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0.7%)을 크게 웃돌았고,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전국 최고치를 유지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2.2% 증가한 1239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홍콩으로의 반도체 수출은 1023만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농림수산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574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산물은 음료, 과실류, 채소류 수출이 늘면서 전체 수출이 44.5% 증가한 310만8000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수산물은 넙치 수출 부진으로 22.6% 감소한 260만6000달러, 축산물은 돼지고기 수출 급감의 영향으로 69.3% 줄어든 2만7000달러에 그쳤다.

의약품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8.6% 증가한 30만3000달러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동괴 및 스크랩과 항공기 부품은 각각 95만3000달러와 33만8000달러가 신규 수출되며 주요 수출 품목에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92.3% 증가한 1050만3000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수출국 자리를 유지했다. 일본은 음료와 채소류, 과실류 수출 증가로 21.5% 늘어난 261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은 넙치와 과실류 수출 증가로 17.4% 증가한 210만5000달러, 중국은 동괴 및 스크랩과 항공기 부품, 의약품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14배 이상 증가한 196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대만과 베트남은 반도체 수출 감소로 각각 25.3%, 53.9%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 무역수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그래픽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