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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 수산식품 수출 2억3100만 달러…'김' 93% 차지

기사승인 26-01-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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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 김’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2억3100만 달러로 집계돼 전년(2억1500만 달러) 대비 7.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수산식품 수출액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2억 달러를 웃돌았다. 시도별로는 부산(9억9600만 달러), 전남(5억4900만 달러), 서울(5억3500만 달러), 경남(2억6500만 달러), 경기(2억4300만 달러)에 이어 여섯 번째 수준이다.

수출 증가를 이끈 핵심 품목은 김이다. 지난해 김 수출액은 전년보다 10.2% 늘어난 2억1500만 달러로, 전체 수산식품 수출의 93%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조미김이 1억1800만 달러, 마른김이 9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김 수출액은 2022년 1억5100만 달러에서 3년 만에 42%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마른김은 같은 기간 76% 성장했다.
 
 
어민들이 김양식장에서 김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김 외 품목으로는 미역 110만 달러, 기타 수산물 통조림 80만 달러, 건조 수산물 60만 달러, 기타 해조류 50만 달러, 기타 갑각류 25만 달러, 새우 22만 달러 등이 수출됐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52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4900만 달러, 러시아 1900만 달러, 일본 13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호주·캐나다·베트남은 각각 800만 달러, 태국·인도네시아는 각각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도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주요 수출국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유럽과 동남아 등 신규 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김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산식품 2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며 “제품 다양화와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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