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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98.6…반도체 수출 기대에 반등
중동 분쟁 여파로 위축됐던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두 달 만에 반등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수출 회복 기대가 기업 심리 개선을 이끌었지만 투자와 고용 등 내수 관련 지표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6월 전망치가 98.6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월(87.5)보다 11.1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기준선 100에 근접했다. BSI는 기준선 100을 넘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기업들은 지난 3월 102.7까지 경기 회복 기대를 나타냈지만, 중동 사태와 공급망 불안 영향으로 4월 85.1까지 급락했다. 이후 5월 87.5를 기록한 데
정영훈 2026-05-27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 87.5…중동 불안에 기업심리 위축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기 심리가 두 달 연속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유가 충격에 민감한 에너지·원자재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7.5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BSI는 기준선 100을 웃돌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5월 전망치는 중동 사태 이후 첫 조사였던 4월(85.1)에 이어 두 달 연속 80대에 머물렀다. 4월 BSI 실적치도 83.2로 조사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8월(79.8) 이후 5년 8개월 만에 가장
정영훈 2026-04-23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85.1…중동 사태에 기업심리 급랭
중동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와 해상 운임이 급등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한 달 만에 다시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지난달 4년 만에 기준선을 회복했던 기업 심리는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85.1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BSI는 기준선 100을 웃돌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밑돌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지난 3월 전망치가 102.7을 기록하며 48개월 만에 긍정 전망으로 전환됐지만, 4월에는 중동 전쟁 영향으로 17.6포인트(p) 급락하며 다시 기준선을 크게 밑돌았다. 3월 실적치는 92.6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동시에
정영훈 2026-03-26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87.0…35개월째 ‘부정 전망’
고환율과 유가 상승, 내수 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5개월 연속 부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비제조업 부진이 심화되며 체감경기 악화가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87.0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BSI는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선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BSI는 2022년 4월(99.1) 이후 35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며 역대 최장기 부진 기록을 이어갔다. 2월 전망치도 1월(84.6)에 이어 두 달 연속 80대에 머물렀다. 지수가 연속으로 80대를 기록한
정영훈 2026-01-22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95.4…기업 경기전망 46개월째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인식이 새해 첫 달에도 기준선을 회복하지 못하며 장기 부진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내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5.4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부정적임을 의미하는 기준선 100을 밑도는 수치로, 2022년 4월(99.1) 이후 3년 10개월 연속 100을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1.8, 비제조업이 98.9로 나타나 두 부문 모두 부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제조업 세부 업종 가운데서는 비금속 소재 및 제품(64.3), 금속 및 금속가공(85.2), 석유정제 및 화학(86.2), 전자 및 통신장비(88.9), 자동차 및 기타운송장비(94.1) 등 5개 업
정영훈 202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