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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소폭 반등…제조업·비제조업 모두 개선

기사승인 26-0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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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새해 들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 지역 소재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 기업 체감 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3.7로 전월보다 5.4포인트(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는 92.2로 전월 대비 2.9p 올랐다.

다음 달 전망 CBSI는 제조업 80.6, 비제조업 92.4로 각각 전월보다 상승했다. 다만 이번 달 지수는 전국 평균(제조업 97.5, 비제조업 91.7)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제조업 CBSI가 광주 108.6, 전남 74.4로 집계됐다.

제조업의 매출과 재고, 신규 수주를 종합한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0으로 전월 대비 3p 상승했다. 이 가운데 생산지수는 78로 전월보다 13p, 신규수주지수는 74로 7p 상승했다. 제품재고 지수는 0.4의 기여도로 개선됐으며, 자금사정 지수도 플러스 전환했다. 반면 매출지수는 70으로 1p 상승하는 데 그쳤고, 다음 달에는 6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조업 기업들은 기업심리지수 상승 요인으로 생산과 신규 수주를 꼽았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경쟁 심화가 19.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내수 부진 17.7%, 불확실한 경제 상황 15.0%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4.5%p), 인력난·인건비 상승(+2.7%p)의 비중은 증가한 반면, 내수 부진(-4.1%p), 원자재 가격 상승(-2.3%p)의 비중은 감소했다.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66으로 전월보다 1p 하락했으나, 다음 달에는 67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CBSI는 매출과 채산성 개선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매출 기여도는 1.7로 전월보다 2.8p 상승했고, 채산성 기여도는 1.1로 2.6p 올랐다. 자금사정 기여도도 0.4로 플러스 전환했다. 매출 실적은 70으로 전월 대비 6p 상승했으며, 다음 달 매출 전망은 72로 10p 올랐다.

비제조업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이 2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력난·인건비 상승 19.0%, 경쟁 심화 10.3% 순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 계절적 요인(+3.3%p), 경쟁 심화(+1.9%p)의 비중은 증가한 반면, 인력난·인건비 상승(-2.5%p), 자금 부족(-1.8%p)의 비중은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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