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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온라인쇼핑 25.6조 ‘역대 최대’…전기차·스마트폰·여행 수요 견인

기사승인 26-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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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1.7%·자동차 109.9%·통신기기 107.5%↑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입 전기차 인도 확대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여행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소비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5조57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로, 월 거래액이 25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9조4088억원으로 11.6% 증가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9%로 전년보다 1.1포인트(p) 하락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상품군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과 통신기기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 전기차 인도 확대 영향으로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은 전년 대비 109.9% 늘었고,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효과로 통신기기도 107.5% 증가했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21.7% 늘어 증가세를 보였으며, 음식서비스와 음·식료품도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

특히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 전에 항공권을 선구매하려는 수요가 반영되며 거래액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 비중은 음식서비스(14.2%), 음·식료품(13.3%), 여행 및 교통서비스(13.0%)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2조1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으며, 모바일 거래액은 55조5984억원으로 8.7% 늘었다.

해외 판매도 회복세를 보였다. 1분기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액(역직구)은 1조599억원으로 24.4% 증가하며 2021년 3분기 이후 약 4년 반 만에 다시 1조 원대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직접구매액은 1조9789억원으로 1.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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