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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수출액 55억 달러…역대 최대치 경신

기사승인 25-07-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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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55억1000만 달러(약 7조4800억원)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작년 상반기보다 14.8% 늘었다.

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중국이 10억8000만 달러로 1위를 지켰지만, 전년 대비 10.8% 감소했다. 반면 미국은 17.7% 늘어난 10억2000만 달러로 중국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고, 일본도 15.7% 증가한 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세 국가가 전체 수출의 약 48.1%를 차지했다.
 
 
자료=식품안처처
 
 
수출 대상 국가는 지난해 172개국에서 올해 176개국으로 확대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 시장 저변이 더욱 넓어졌다. 특히 유럽·중동·서남아시아·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폴란드는 1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유럽권 최초로 수출 상위 10개국에 진입해 주목받았다. 중동지역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에 1억2000만 달러를 수출하며 69.4% 증가세를 보였다.

제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품이 41억10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색조화장품(7억5000만 달러), 세정용품(2억7000만 달러), 두발용 제품 등이 뒤를 이었다.

식약처는 "우리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중국 등 주요 수출국과 규제 외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요 수출국 및 신흥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 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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