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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울산 광공업 5.8%↑... 대형소매점 7.1%↓·건설 228.0%↑

기사승인 25-07-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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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제조업 생산과 건설수주가 동반 호조를 보이며 반등했지만, 대형소매점 판매는 줄어들어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울산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기타 운송장비(51.1%), 기계장비(18.9%), 고무·플라스틱(21.9%), 석유정제(3.7%) 등은 증가했지만  화학제품(-3.3%), 전기·가스·증기업(-4.8%), 비금속광물(-16.9%) 등은 감소했다.

출하는 기타 운송장비(52.1%)와 석유정제(10.9%) 등이 증가하며 6.0% 상승했다. 재고는 석유정제(-15.8%)와 화학제품(-4.1%) 등애서 감소하며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했다.
 
 
그래픽=주은승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5.8로 전년 동월 대비 7.1% 감소했으며, 백화점(84.2)과 대형마트(87.0) 모두 판매가 줄었다. 상품군별로 가전제품, 의복, 기타상품,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신발·가방, 음식료품 등 생활품목의 소비감소가 컸다.

건설수주액은 9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0% 급증했다. 민간부문 수주가 9019억원으로 24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발주가 늘었지만 공기업에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21.6% 감소했다. 그러나 민간부문에서는 화학과 석유, 기계 및 장치 등에서 발주가 크게 늘어 247.5%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재개발에서 줄었으나 공장 및 창고에서 늘어 전년 동월 대비 232.7% 증가했다. 토목부문은 도로 및 교량에서 줄었으나 발전 및 송전에서 늘어 전년 동월 대비 189.1%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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