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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12억9000만 달러 흑자…수출 광주↑전남↓

기사승인 25-10-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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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7.2% 늘어난 50억8000만 달러

수입 1.7% 증가한 37억9000만 달러


지난 9월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년 동월 대비 27.6% 증가한 12억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광주의 수출 호조가 지역 무역흑자 확대를 견인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50억8000만 달러, 수입은 1.7% 증가한 37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광주 지역의 9월 수출은 15억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3.5% 급증했다. 수입은 37.9% 늘어난 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7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73.6%), 수송장비(49.6%), 기계류·정밀기기(14.3%), 가전제품(7.8%) 등이 증가했다. 반면 고무타이어 및 튜브는 20.3%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별로는 중국(45.5%), 미국(22.2%), 동남아(59.5%), 중남미(62.0%), 유럽연합(30.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출이 늘었다.
 
 
자료:광주본부세관
 
 
수입은 반도체(28.5%), 기계류(40.5%) 등이 증가했고, 고무(-73.8%), 화공품(-9.3%), 가전제품(-0.6%) 등은 감소했다.

전남의 9월 수출은 3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으며, 수입은 29억6000만 달러로 5.3% 줄었다. 무역수지는 5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화공품(6.1%), 철강제품(1.2%), 기계류·정밀기기(50.9%)가 증가했으나, 석유제품(-6.1%), 수송장비(-28.8%)는 감소했다. 수입은 화공품(25.0%)이 늘었고, 원유(-8.9%), 석유제품(-66.2%), 철광(-6.9%), 석탄(-6.7%) 등 주요 품목은 줄었다.

올해 1~9월 누계 기준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439억9900만 달러, 수입은 7.9% 줄어든 33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5억5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광주·전남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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