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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온라인쇼핑 23.8조원…통계 작성 이래 월간 최대

기사승인 25-11-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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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3조7956억원을 기록하며 월 단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기차 테슬라 판매 호조가 자동차 관련 온라인 거래를 끌어올리며 전체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2조7993억원) 늘어난 23조79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136.4%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같은 달 테슬라는 9천69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음·식료품(17.7%), 음식서비스(6.2%), 여행·교통서비스(12.0%) 등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료=국가데이터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55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0%(1조7839억원)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5.9%로 전년보다 1.6%포인트 감소했다. 모바일 비중이 높은 품목은 음식서비스(99.0%), e쿠폰서비스(89.5%), 애완용품(82.8%) 순이었다.

한편, 장기간 감소세를 이어왔던 e쿠폰서비스 거래액은 523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9% 증가해 개선 조짐을 보였다. 올해 5월(-49.1%)과 6월(-52.2%)에 비해 큰 폭으로 회복된 모습이다.

해외 거래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역직구) 은 69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미국(28.1%), 일본(16.0%) 중심으로 늘었으며, 화장품(5.4%), 음식료품(50.6%) 판매가 확대됐다. 같은 기간 해외 직접 구매액(직구) 은 2조1224억원으로 9.2% 증가했다. 중국(19.9%)과 일본(9.1%)이 증가세를 이끌었고, 의류·패션(7.2%), 음식료품(11.0%) 구매가 늘었다.

온라인 기반 소비 확대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모바일 중심의 거래 구조 변화가 9월 온라인쇼핑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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