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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사업체 종사자 20만9000명↑…보건·복지업이 증가 주도
제조업 9개월 연속 증가…상용직은 14개월째 감소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가 1년 전보다 20만9000명 늘었지만, 증가분의 약 60%는 임시일용근로자였다. 보건·사회복지업은 고용 증가를 주도한 반면 건설업과 도소매업은 감소했다. 8월 실질임금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끊고 증가로 돌아섰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7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9000명(1.0%) 증가했다. 증가 폭은 8월 23만3000명에서 2만4000명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일용근로자가 206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3000명(6.3%) 늘었다. 전체 종사자 증가분의 58.9%를 차지했다. 상용근로자는
정영훈 2026-10-29
9월 고용보험 가입자 28만8000명↑…청년층은 49개월째 감소
반도체 견인 제조업 고용 2개월째 증가
반도체와 조선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다만 고용허가제 외국인을 제외하면 제조업 가입자는 여전히 감소했고, 건설업 고용 부진과 청년층의 장기적인 가입자 감소도 이어졌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93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8만8000명(1.8%)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 18만3000명에서 올해 1월 26만3000명으로 확대된 뒤 9개월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제조업 가입자는 38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000명(0.2%) 늘었다. 지난 8월 2000명 증가하며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 연속 늘었고, 증가 폭도
정영훈 2026-10-14
8월 건설업 비자발적 이직 30만 명 넘어…35개월 만에 최대
건설업 비자발적 이직 7개월째 증가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건설업에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터를 떠난 근로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이직자의 대부분은 임시·일용직과 소규모 사업체 근로자였다. 반면 반도체 관련 제조업은 고용이 늘어 대조를 보였다. 11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건설업 비자발적 이직자는 30만866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5493명(26.9%) 증가했다. 비자발적 이직은 고용계약 종료나 구조조정, 해고 등으로 근로자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터를 떠나는 경우를 뜻한다. 건설업 비자발적 이직자가 30만명을 넘어선 것은 2023년 9월 이후 35개월 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도 7개월 연속 이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2
정영훈 2026-10-12
8월 취업자 18.4만명 증가…청년 취업자 46개월째 감소
청년 고용률도 28개월째↓… 20대 취업자 16.4만명 감소
8월 취업자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고용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감소 폭도 전월보다 줄었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 20만6000명 증가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계절조정 취업자는 2916만7000명으로 전월보다 8만2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는 460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7000명 늘었고, 경제활동인구는 2973만9000명으로 18만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3.
정영훈 2026-09-09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15개월 만에 증가
건설업 37개월째 감소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은 외국인 가입자 증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9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8000명(1.8%)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8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1116만4000명으로 28만명(2.6%) 증가했다. 보건복지업이 11만2000명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숙박음식업 5만7000명, 사업서비스업 2만3000명, 전문·과학&midd
정영훈 2026-09-07
임금 일자리 29.2만 개 증가…청년 일자리는 14분기째 감소
20대 7.6만 개↓·30대 11.5만 개↑·60대 이상 23.3만 개↑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보다 29만2000개 늘었지만,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는 7만6000개 줄어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보건·사회복지와 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제조·건설업과 정보통신업 등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2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1년 전보다 29만2000개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 수와 달리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한 사람이 여러 일자리를 갖고 있을 경우 각각의 일자리가 별도
정영훈 2026-08-24
7월 취업자 10만8천명 증가…청년 취업자 45개월째 감소
청년 실업률 5년반만에 최대폭↑
7월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며 증가 폭이 10만명대로 확대됐다. 하지만 전체 고용률은 넉 달 연속 하락했고, 청년층 취업자는 45개월째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 내 부진이 이어졌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만8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3월 20만6000명에서 4월 7만4000명으로 축소된 뒤 5월에는 4만명 감소했다. 이후 6월 6만3000명 증가로 전환했고, 7월에는 다시 10만명대로 확대됐다.
정영훈 2026-08-12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 47개월째 감소…5만7000명 줄어
제조업 14개월, 건설업 36개월 연속 감소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가 1년 전보다 27만7000명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증가분 상당수가 60세 이상 고령층과 서비스업에 집중된 가운데 청년층과 제조·건설업의 고용 부진은 지속돼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7000명(1.8%)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폭은 7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9000명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30대는 8만5000명, 50대는 3만7000명 증가했다. 40대도 4000명 늘어 3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정영훈 2026-08-10
6월 사업체 종사자 18개월 만에 최대…건설업 2년 만에 반등
실질임금 1.4% 감소…두 달 연속 하락
지난달 국내 건설업 종사자 수가 2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고용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였다. 반면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웃돌면서 실질임금은 사실상 3년 만에 두 달 연속 감소해 근로자들의 체감 소득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71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만8000명(1.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2만4000명(4.8%)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금융·보험업과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도 각각 3만3000명(3.8%), 3만3000명(3.4%) 증가하며 전체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정영훈 2026-07-30
상반기 산업재해 사망 253명…역대 최저 기록
건설업 23.9%↓·제조업 37.3%↑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건설업과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크게 줄었지만 제조업에서는 대형 화재·폭발 사고의 영향으로 사망자가 큰 폭으로 늘어 업종별 희비가 엇갈렸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고사망자는 253명(2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7명(278건)보다 34명(11.8%) 감소했다. 사고 건수도 46건(16.5%) 줄었다. 이는 202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적은 사고사망자 수이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사업장 규모별 사고사망자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nbs
정영훈 202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