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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2.2% 올라…석유류 9.9% 급등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중동 사태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농산물 가격 하락과 가공식품 안정세가 상승 폭을 일부 제한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8.8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0월 2.4%, 11월 2.4%, 12월 2.3%를 기록한 뒤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2.0%를 유지했으나, 2월 말 중동 사태 영향으로 3월에는 2.2%로 확대됐다. 석유류 가격은 9.9%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0월(10.3%)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경유(17.0%), 등유(10.5%),
정영훈 2026-04-02
2월 소비자물가 2.0% 상승…6개월째 2%대 유지
설 영향에 여행·숙박 물가 급등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다. 설 연휴 영향으로 여행·숙박 등 개인서비스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체감 물가 상승 압력은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0(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2.4%, 11월 2.4%, 12월 2.3%를 기록한 뒤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2.0%를 유지했다. 공업제품 가격은 1.2% 상승해 전월(1.7%)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가공식품은 2.1% 올라 전월(2.8%)보다 오름세가 둔화했다. 설 연휴 할인과 전년 기저 영향으로 홍삼(-6.2%), 부침가루(-
정영훈 2026-03-06
1월 소비자물가 2.0% 상승…5개월 만에 최저
올해 들어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유지했지만, 석유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은 다소 둔화됐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3%)보다 0.3%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지난해 9월(2.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11월 2.4%까지 높아진 뒤 12월 2.3%, 올해 1월 2.0%로 두 달 연속 둔화됐다. 물가 상승 폭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던 석유류 가격이 보합(0.0%)에 머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영훈 2026-02-03
12월 소비자물가 2.3% 상승…석유류·농축수산물 영향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를 기록하며 네 달 연속 2%대를 유지했다.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도 물가 오름세에 영향을 미쳤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지난 11월(2.4%)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월별 흐름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월 2%대를 기록한 뒤 8월 1.7%로 둔화됐다가 9월 2.1%로 다시 상승했으며, 10월에는 2.4%까지 올랐다. 석유류 가격은 전년 대비 6.1% 상승해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 2월(6.3%) 이
정영훈 2025-12-31
세계 IB, 내년 한국 물가 전망 일제히 상향…고환율 영향 반영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1.8→1.9%
세계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한 달 사이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시차를 두고 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이 제시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0월 말 평균 1.8%에서 11월 말 1.9%로 0.1%포인트(p) 상승했다. 바클리(바클레이즈)와 골드만삭스는 1.8%에서 1.9%로, 씨티는 1.7%에서 1.8%로, 노무라는 1.9%에서 2.1%로, JP모건은 1.3%에서 1.4%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1.8%), HSBC(2.0%), UBS(1.9%)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정영훈 2025-12-04
11월 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2.4% 상승…농축수산·석유류 오름세 지속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10월에 이어 11월에도 2%대 중반의 물가 흐름이 유지되면서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20(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기록했던 6월과 8월을 제외하고 2%대 초반이었다. 최근 두 달은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2.4%를 이어가고 있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9%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7월(3.0%) 이후 1년 4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기상 조건 영향이 큰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도 4.1% 올라 변동
정영훈 2025-12-02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15개월 만에 최고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4% 상승하며 지난해 7월(2.6%)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긴 추석 연휴로 해외여행과 숙박 등 서비스 물가가 급등했고, 잦은 비로 농산물 출하가 지연된 데다 석유류 가격이 기저효과로 반등하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7.42(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8월 1.7%로 낮아졌으나 9월 2.1%로 반등한 데 이어 10월에는 상승 폭이 더 커졌다. 품목별로 보면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가 3.6% 오르며 전체 물가를 0.72%포인트(p) 끌어올렸다. 특히 여행 관련 품목의 상승
정영훈 2025-11-04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1%…쌀·달걀·외식 가격 급등
두 달 만에 2%대 반등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했다. 전월보다 0.4%포인트(p) 높아진 수치로,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8월 일시적 통신요금 인하 효과가 사라지고, 가공식품과 석유류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6(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 8월 SK텔레콤 해킹 사태에 따른 요금 인하 효과로 1%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반등했다. 농축수산물 가운데 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6.4%, 축산물은 5.4% 올랐다. 쌀(15.9%)과 돼지고기(6.3%), 국산 쇠고기(4.8%), 고등어(10.7%) 등이 상승을 이끌었다
정영훈 2025-10-02
8월 소비자물가 1.7%…"9월 다시 2% 수준 될 것"
8월 소비자물가는 SK텔레콤 통신요금 인하 영향으로 1%대까지 둔화하며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일시적 요인이 사라지는 9월부터 물가가 다시 2%대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7% 올랐다. 올해 들어 2%대 흐름을 이어오던 물가 상승률은 5월 1.9%로 내려갔다가 6~7월에 다시 2%대를 기록했으나, 8월 들어 다시 1%대로 둔화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둔화의 핵심 요인은 휴대전화료 인하였다. 지난달 휴대전화료는 전년 대비 21.0% 떨어지며 코로나19 당시 전 국민 2만 원
정영훈 2025-09-02
7월 소비자물가 2.1%↑… 두 달 연속 2%대 기록
가공식품은 4.1%, 수산물은 7.3% 뛰어
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폭염·폭우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영향으로 먹거리 중심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5월 1.9%로 떨어졌으나 6월부터는 두 달째 다시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공식품 물가는 출고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4.1% 올라 전체 물가를 0.35%포인트(p) 끌어올렸고, 수산물도 7.3% 상승하며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고등어가 전년 동월 대비 12.6% 오르며 상승 폭이 컸
정영훈 2025-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