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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 수출 720억 달러 ‘역대 최대’…친환경차 견인
대미 수출 13.2%↓· EU 20.1%↑·아시아 31.9%↑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 속에서도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15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총 720억 달러로 기존 최대 실적인 2023년 709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자동차 수출액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25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액은 148억 달러로 30%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출 대수 기준으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56만1678대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고, 전기차는 26만1974대로 0.
정영훈 2026-01-15
지역경제 성장률 1.9%…반도체·자동차 호조에 3분기 만에 0%대 탈출
수도권 3.2%로 성장 주도…제조업·서비스업 증가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수출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지역경제 성장률이 3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났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지역경제 성장률은 1.9%로 집계됐다. 지역경제 성장률이 1%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1.6%) 이후 처음이다. 지역경제는 지난해 4분기 0.9%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0.0%, 2분기 0.6% 등 2개 분기 연속 0%대 성장에 머물렀으나, 3분기 들어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정영훈 2025-12-26
1~11월 자동차 수출 13.7%↑…연간 710억 달러 넘겨 사상 최고 전망
美 관세 타격에도 車수출 선방…유럽·아시아 등 전지역 수출 증가
올해 들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1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66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현재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간 기준 최고치 경신도 유력한 상황이다. 2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5년 1~11월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660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1월 한 달 수출액은 64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했으며 역대 11월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 물량과 금액이 모두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연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출 증가세는 친환경차가 주도했다. 11월 친환경차 수출은 7만8000대, 23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물량
정영훈 2025-12-21
올해 자동차 생산 1.2%↓…내년엔 내수·수출·생산 모두 증가 전망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408만여대로 추산됐다. 미국의 25% 고율 관세와 전기차 현지 생산 확대 영향으로 수출이 2.3% 줄었으나, 세제 혜택과 노후차 교체 지원 등 정책 효과로 내수가 2.5% 증가하면서 생산 감소 폭이 제한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5일 ‘2025년 자동차 산업 평가 및 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올해 1~12월 내수는 167만7000대로 2.5% 증가했다. 지난해 부진(-6.5%)에 따른 기저 효과에 금리·개소세 인하, 노후차 교체 지원,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 정책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1~10월 친환경차 판매는 27.5% 증가한 67만6000대로 전체의
정영훈 2025-12-05
올해 10대 제조업 설비투자 122조원…반도체·자동차 주도
올해 국내 10대 제조업의 설비투자가 연초보다 3조원 늘어난 122조원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민관합동 산업투자전략회의를 열고 투자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수치를 발표했다. 이는 미국발 관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10대 제조업의 설비투자 규모는 2023년 100조원, 2024년 110조원에 이어 올해 122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초 119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던 올해 투자 계획이 자동차와 배터리 업종의 미정 물량이 확정되면서 3조원 상승해 122조원으로 재산정됐다.
정영훈 2025-12-01
10월 자동차 수출 10.5% 감소…미국 관세·추석 조업일수 감소 영향
대미 수출, 고관세 여파로 29% 감소…8개월째 하락세 지속
지난 4개월간 증가 흐름을 이어오던 한국 자동차 수출이 10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산업통상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줄어든 55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추석 연휴가 10월에 몰리며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3~4일 짧아진 점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1∼10월 누적 수출액은 569억~596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돼 지난해에 이어 다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21억2000만 달러로 29% 감소했다. 미국 정부가 지난 4월 모든 수입차에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미 수출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부는
정영훈 2025-11-20
내년 수출 증가율 0.9% 전망…자동차·철강↓, 선박·전기전자↑
올해 수출이 전년 대비 2%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수출 증가율은 0.9%로 둔화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요 수출국 경기 부진과 중국발 공급 과잉,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으로 ‘2026년 수출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150개사는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9월 누적 수출 증가율은 2.2%, 연간으로는 2%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년에는 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됐다. 업종별로
정영훈 2025-11-11
11월 1~10일 수출 6.4%↑…반도체·자동차 호조, 대중·대미 수출 동반 상승
11월 초순(1∼10일)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이상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늘어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11월 1~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158억2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 달러로 역시 6.4% 증가했다.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수출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수출은 1년 전보다 3.6% 늘어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정영훈 2025-11-11
3분기 호남권 경기 소폭 악화… 반도체·철강↑ 조선·자동차·석유화학↓
지난 3분기 호남권 경기가 전 분기보다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치며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석유정제 등 지역 주력 산업이 부진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전북본부·목포본부가 지역 내 주요 업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 호남권의 제조업과 건설업이 위축된 반면, 서비스업은 소비심리 개선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와 철강이 증가했으나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정제 업종이 부진하면서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도체는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생산이 늘었
정영훈 2025-11-05
9월 자동차 수출액 ‘역대 최대’…대미 수출은 7개월째 감소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하며 역대 9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9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8% 늘어난 64억1000만 달러로, 역대 9월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은 541억 달러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수출량은 22만8000대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월간 9만대를 돌파하며 전체의 39.7%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5만8000대(55.7%), 전기차 2만9000대(38.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3000대(8.6%)로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기차 수출은 6월 반등 이후 4개월 연속
정영훈 2025-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