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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업생산 3.0% 증가…15년 6개월 만에 최대폭
소비 3.6%↑·설비투자 5.3%↑... 석 달 만에 동반 반등
국내 산업생산이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비와 투자도 동반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늘었다. 다만 분기 기준 소비는 감소세를 이어갔고 경기선행지수도 하락해 회복 흐름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22.7로 전월보다 3.0% 상승했다. 2011년 3월(3.4%) 이후 1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 8월 1.2% 감소했던 산업생산이 한 달 만에 반등하면서 생산·소비·투자가 3개월 만에 동반 증가했다. 생산 회복은 제조업이 이끌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9.0% 증가했으며 제
정영훈 2026-10-30
9월 자동차 수출 60.5억 달러…중고차 수출 부진에 5.5% 감소
북미 9.2%·EU 15.3%↑…아시아 60%↓
지난달 국내 자동차 수출액과 내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친환경차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계휴가와 임금협상에 따른 생산 차질로 주춤했던 자동차 생산량도 9월 들어 반등했다. 산업통상부가 19일 발표한 ‘2026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0억5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수출 대수는 23만7443대로 4.1% 증가했다. 수출 물량은 늘었지만 중동 전쟁과 주요국의 규제 강화에 따른 중고차 수출 감소 등이 전체 수출액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주력 시장인 북미 수출액이 30억7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수출은 25억6200만 달러로 7.8% 늘었다. 유럽연합(EU) 수출도 1
정영훈 2026-10-19
울산항 3분기 자동차 수출 14.4%↓… 하계휴가·임단협 파업 여파
하이브리드차 누적 수출은 24.1%↑
울산항의 3분기 자동차 수출이 하계휴가 일정 변경과 임금협상 과정의 생산 차질로 감소했다. 9월 들어 수출액은 전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올해 누적 수출에서는 하이브리드차가 증가세를 보이며 비중을 확대했다. 19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울산항 자동차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7~9월 울산항 자동차 수출은 20만1071대, 48억5814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 대수는 14.4%, 수출액은 16.3%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내연기관차 수출이 11만4775대로 20.4% 줄었다. 하이브리드차는 7만5968대로 4.2%, 전기차는 1만297대로 10.6% 각각 감소했다. 다만 3분기 전체 수출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3.7%에
정영훈 2026-10-19
8월 산업생산 1.3%↓… 소비 1.8%↓·설비투자 9.5%↓ ‘트리플 감소’
자동차 생산 24.8% 급감
8월 산업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가 모두 전월보다 감소했다. 생산과 소비는 두 달 연속 줄었고, 설비투자는 두 달간 이어진 증가세가 꺾였다. 세 지표가 동반 감소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6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18.7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지난 6월 2.6% 증가한 뒤 7월(-0.1%)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4.8% 감소했다. 제조업 생산도 5.1% 줄었다. 기계장비(3.1%), 비금속광물(3.9%), 의복·모피(11.7%) 등에서는 생산이 늘었지만 자동차(-24.8%), 고무·플라스틱(-11.0%), 반도체(-2.2%) 등
정영훈 2026-09-30
4분기 수출경기 개선 전망…반도체·선박·무선통신기기 주도
수출경기전망지수 111.3…5분기 연속 기준선 상회
국내 수출기업들이 올해 4분기에도 반도체와 선박, 무선통신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성, 물류비 상승 등 비용 부담은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요인으로 꼽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따르면 4분기 EBSI는 111.3으로 전분기 107.0보다 4.3p 상승했다. EBSI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수출 경기가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지수는 5분기 연속 기준선을 웃돌았다. 반도체 140.7…6분기 연속 최고 조사 대상 15개 주력 품목 가운데 7개 품목의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가 1
정영훈 2026-09-22
9월 제조업 체감경기 PSI 107…2개월 연속 기준치 웃돌아
10월 업황 113·내수 111·수출 118…반도체·자동차 호조 전망
9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에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기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돼 제조업 업황 개선 기대도 높아졌다. 산업연구원(KIET)은 20일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서 9월 제조업 업황 현황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가 10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2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웃돌았다. PSI는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현재 경기 상황과 다음 달 전망을 조사해 산출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경기 개선 의견이 많고, 0에 가까울수록 악화됐다는 평가가 많다는 의미다. 9월 제조업 내수는 106으로 3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 수출은 119
정영훈 2026-09-20
8월 자동차 수출·생산·내수 ‘트리플 감소’…조업일수 감소·파업 영향
생산 35.8%·수출 26.9%·내수 20.8% 감소
지난달 자동차 수출과 내수 판매, 생산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하며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다. 하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일부 완성차 업체의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한 영향이다. 산업통상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8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8월 자동차 수출액은 38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8% 감소했다. 수출 대수도 14만6000대로 26.9% 줄었다.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가 18억3500만 달러로 28.2% 감소했고, 미국은 14억7800만 달러로 29.5% 줄었다. 유럽연합(EU)은 6억5900만 달러로 16.8% 감소했다. 아시아(-41.9%), 중동(-23.6%), 중남미(-12.9%), 오세아니아(-47.3%),
정영훈 2026-09-17
스파크인터내셔널, 자동차 연료절감·공기정화 연구개발 강화
친환경 제품 성능 검증… 제품 품질 향상 주
스파크인터내셔널(대표 이연희)은 자동차의 연료절감, 매연감소, 엔진출력 향상, 배터리 재생, 공기청정, 세균살균, 냄새탈취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대표 제품인 ‘에코파워’는 차량 시거잭에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운행 과정에서 연료절감과 배터리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됐다. 이연희 대표는 “해당 제품은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유효성 시험을 거쳐 성적서를 받았다”며 “세균살균 기능 역시 국내 공인기관의 시험을 통해 성능을 확인받았다”고 말했다. 2007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17년 현재의 사명으로 법인 전환한 이후 자동차 관련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가
정호석 2026-09-09
충북 자동차·모빌리티 기업, 베트남서 1458만 달러 수출상담…70만 달러 계약
충북 자동차·모빌리티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만 달러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아세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자동차·모빌리티 기업 5개사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산업의 친환경·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PBV연구센터)이 현지 지원에 참여했다. 상담회에는 유로케미칼, ㈜동하정밀, 현
정영훈 2026-08-26
7월 자동차 수출 62.4억 달러 ‘역대 최대’…내수·생산도 동반 증가
친환경차 수출 급증, 북미·EU·중동·아프리카 확대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62억 달러를 넘어서며 7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수 판매와 생산도 증가하며 수출·내수·생산이 모두 늘었다. 산업통상부가 13일 발표한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2억3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7.0% 증가했다. 수출 대수는 24만418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늘었다. 친환경차가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25억9000만 달러로 25.5% 증가했으며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41.5%를 차지했다. 수출 대수도 8만7671대로 28.6% 늘었다. 전기·수소차 수출액은 9억4000만 달러로 31.9%, 하이브리드는 16억5
정영훈 2026-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