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한국, 세계 수출 1위 품목 81개…5년 연속 10위
한국이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81개를 보유해 5년 연속 세계 10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세계 수출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2087개)으로 집계됐다. 이어 독일(520개), 미국(505개), 이탈리아(199개), 인도(172개)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81개 품목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20개는 지난해 새롭게 1위에 오른 품목이다. 메모리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출액 720억 달러를 기록하며 5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북미 지역 전력 인프라
정영훈 2026-03-17
제주산 키위 수출전문 단지 조성…2023년까지 500톤 수출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제주 대표 지역특화작목인 키위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우수 신선농산물 수출단지를 발굴·육성해 케이(K)-신선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제주에서는 2025년 프리미엄 수출단지와 신선농산물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된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2억2400만원으로, 보조 90%, 자부담 10%가 투입된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은 외관 선별 전처리 관리 시스템과 전자중량식 선별기 도입 등 선과시설을 확충해 강화된 수출 등급 기준에 맞춘 일일 50톤 이
정영훈 2026-03-17
2월 미 서부행 수출 운임 3개월째 하락…동부는 4개월 상승
지난달 수출입 운송비용은 해상·항공 수입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노선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해상 수출의 경우 미국 서부행(2TEU 기준)은 452만1000원으로 전월 대비 4.2% 하락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 동부행은 537만9000원으로 0.7%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유럽연합(EU) 노선은 327만5000원으로 5.5% 하락해 2개월 연속 내렸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일본이 86만2000원으로 16.8% 상승해 4개월 연속 올랐다. 중국은 56만9000원으로 9.7%, 베트남은 135만8000원으로 8.0% 각각 하락했다.
정영훈 2026-03-16
곡성군, ‘금실’ 딸기 재배기술 확산…동남아 수출 경쟁력 강화
곡성군이 국내 육성 신품종 ‘금실’ 딸기 재배기술 확산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수출 딸기 농업인 연구회 농가를 대상으로 금실 딸기 재배기술 교육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 주식회사 소속 연구회 농가 12명을 대상으로 각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군은 농가 육묘장을 직접 방문해 육묘 관리 요령과 재배 환경을 점검하고, 금실 품종의 특성과 수출용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이론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정착시키고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영훈 2026-03-12
2월 ICT 수출 336억2000만 달러…전년 대비 103.3%↑ ‘역대 최대’
수입 130억 달러, 무역수지 206억 달러 흑자
지난 2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3일 줄었음에도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출과 무역수지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월 ICT 수출은 336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3% 증가했다. 수입은 130억5000만 달러로 19.6% 늘었고, 무역수지는 205억7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ICT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액(674억5000만 달러)의 49.8%를 차지하며 우리 수출의 절반에 육박했다.
정영훈 2026-03-12
3월 1~10일 수출 215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75.9% 급증
이달 초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1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6% 증가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달 같은 기간(214억 달러)을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이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3억 달러로 31.7% 늘었으며, 이번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전년 동기(5.5일)보다 하루 많았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75억8800만 달러로 175.9% 급증하며 1~10일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3%로 1년 전보다 15.4%포인트(p) 확대됐다. 석유제품(44.1%), 승용차(13.9%), 컴퓨터 주변기기(372.1%)
정영훈 2026-03-11
경남도, 중동 사태 수출물류비 기업당 최대 500만원 지원
경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해상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 우려에 대응해 대체시장 발굴 등 총 54억원을 투입하고, 수출물류비 지원 규모를 5억원으로 확대한다. 도는 지난 6일 ‘이란 사태 관련 민생경제 안정 대책회의’를 열어 중동 사태로 인한 도내 수출기업 피해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그동안 도는 올해 예산 2억원을 편성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항공·해상 운송료 등 수출물류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 사태로 물류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원을 증액해 총 5억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동 지역 수출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훈 2026-03-09
1월 전남 농수산물 수출액 7641만 달러…전년 대비 39% 증가
수산물·농산가공품 수출 견인…중국 140%↑·유럽시장 확대
전남도는 올해 1월 농수산물 수출액이 764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95만 달러보다 39.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수산물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산물 수출은 4653만 달러로 31.4% 늘어 전체의 60.9%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김 수출은 3573만 달러로 28.9% 증가해 전체 농수산물 수출의 46.8%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한류 콘텐츠 확산과 케이(K)-푸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해외 수요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농산가공품 수출도 확대됐다. 농산가공품은 1954만 달러로 101.8% 늘었으며, 음료는 819만 달러로 124.5% 급증했다. 이 밖에 분유(64.7%), 미역(94.9%), 배(108.4%), 면류(258.6%), 버섯류(842.8%) 등은
정영훈 2026-03-08
증평 인삼 가공제품 중국 첫 진출…홍삼절편 1000세트 수출
충북 증평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 가공제품이 처음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증평군은 6일 충북인삼농협에서 중국 수출 상차식을 열고 홍삼절편 1000세트(2500만원 상당)를 중국 광저우 지역 업체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절편 등 인삼 가공제품의 첫 해외 판매 사례다.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는 홍삼 원물을 말린 뿌리삼 선호도가 높아 가공제품 수출 실적이 없었지만, 군과 충북인삼농협이 현지 소비 성향을 반영한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나서면서 첫 수출이 성사됐다.
정영훈 2026-03-06
하동군, 하동쌀 1000톤 200만 달러 수출 협약 체결
경남 하동군이 희창물산과 하동쌀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5일 군청에서 협약식을 열고 하동쌀 1000톤, 미화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희창물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별천지 하동쌀’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육성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희창물산은 2023년 3월 첫 수출 협약 체결 이후 하동군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5개 업체로 시작한 수출 참여 기업은 현재 15개 업체로 확대됐다.
정영훈 202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