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7.3% 증가한 88억1000만 달러
수입 25.7% 증가한 64억4000만 달러
지난달 울산 수출이 선박 부진에도 석유제품과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는 2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14년 10월 이후 14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6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026년 6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8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7.3% 증가했다. 수입은 64억4000만 달러로 25.7%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은 488억8000만 달러로 15.9%, 수입은 346억9000만 달러로 8.2% 각각 증가했고 누적 무역수지는 141억8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울산 수출은 전국 수출(1022억 달러)의 8.6%, 수입은 전국 수입(660억8000만 달러)의 9.8%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26억3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0% 증가하며 울산 전체 수출의 29.9%를 차지, 자동차(27.0%)를 제치고 최대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다. 석유제품은 수출 물량이 20.1% 감소했지만 국제 유가 상승으로 수출 단가가 70.2% 오르면서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80.1달러에서 107.86달러로 34.6%, 경유는 87.0달러에서 126.1달러로 44.9% 상승했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며 23억7900만 달러로 7.4% 증가했다. 대미 자동차 수출은 12억2165만 달러로 6.4% 늘었다. 석유화학도 수출 물량은 13.3% 감소했지만 단가가 33.3% 상승하면서 수출액은 12억3800만 달러로 15.7% 증가했다.
반면 선박 수출은 신조선 인도 물량이 지난해 9척에서 올해 6척으로 줄어들면서 7억1690만 달러로 24.5%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원유 수입은 물량이 5.7% 줄었지만 단가가 65.0% 상승해 수입액이 55.0%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의 61.1%를 차지했다. 석유제품 수입도 벙커C유와 조유 수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37.2% 늘었다.
반면 정광 수입은 구리광·납광·아연광 수입 감소로 37.6% 줄었다. LNG 수입은 112.4% 급증했고 비철금속 수입도 62.2% 증가했다.
16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026년 6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8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7.3% 증가했다. 수입은 64억4000만 달러로 25.7%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은 488억8000만 달러로 15.9%, 수입은 346억9000만 달러로 8.2% 각각 증가했고 누적 무역수지는 141억8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울산 수출은 전국 수출(1022억 달러)의 8.6%, 수입은 전국 수입(660억8000만 달러)의 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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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26억3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0% 증가하며 울산 전체 수출의 29.9%를 차지, 자동차(27.0%)를 제치고 최대 수출 품목으로 올라섰다. 석유제품은 수출 물량이 20.1% 감소했지만 국제 유가 상승으로 수출 단가가 70.2% 오르면서 수출액이 크게 늘었다.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80.1달러에서 107.86달러로 34.6%, 경유는 87.0달러에서 126.1달러로 44.9% 상승했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며 23억7900만 달러로 7.4% 증가했다. 대미 자동차 수출은 12억2165만 달러로 6.4% 늘었다. 석유화학도 수출 물량은 13.3% 감소했지만 단가가 33.3% 상승하면서 수출액은 12억3800만 달러로 15.7% 증가했다.
반면 선박 수출은 신조선 인도 물량이 지난해 9척에서 올해 6척으로 줄어들면서 7억1690만 달러로 24.5%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원유 수입은 물량이 5.7% 줄었지만 단가가 65.0% 상승해 수입액이 55.0%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의 61.1%를 차지했다. 석유제품 수입도 벙커C유와 조유 수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37.2% 늘었다.
반면 정광 수입은 구리광·납광·아연광 수입 감소로 37.6% 줄었다. LNG 수입은 112.4% 급증했고 비철금속 수입도 62.2%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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