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충북 자동차·모빌리티 기업, 베트남서 1458만 달러 수출상담…70만 달러 계약

기사승인 26-08-26 22:38

공유
default_news_ad1

충북 자동차·모빌리티 기업들이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70만 달러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아세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자동차·모빌리티 기업 5개사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산업의 친환경·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PBV연구센터)이 현지 지원에 참여했다.

상담회에는 유로케미칼, ㈜동하정밀, 현대성우캐스팅㈜, ㈜성우모터스, 디엔에이모터스㈜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실제 거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충북도 ‘베트남 찾아가는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자동차·모빌리티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첫날인 24일에는 총 27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 규모는 1458만 달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유로케미칼은 베트남 현지 기업과 차량용 요소수 공급을 위한 2년간 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현지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가격 조건 등을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실제 거래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북도는 향후 추가 계약과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상과 바이어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자동차 생산과 보급 확대에 따라 자동차부품과 차량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아세안 주요 시장이다. 충북도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현지 시장에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고 인근 아세안 국가로 수출 기반을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변인순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첫날 7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는 지역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친환경차 중심으로 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그래픽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