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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북 광공업 생산 1.3%↓·수출 0.4%↓…건설수주 70.9%↑

기사승인 25-08-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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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북 지역경제는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감소했으나, 건설수주가 크게 늘면서 투자 지표가 개선됐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금속(19.4%), 기타 운송장비(156.0%)등의 생산이 늘었으나, 화학제품(-7.8%), 음료(-16.3%)등은 줄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1.2% 줄었다. 보건·복지(1.5%), 운수·창고(3.6%)는 증가했지만, 부동산(-20.2%),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9.3%) 등이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승용차·연료소매점(4.2%),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0.5%)은 늘었으나, 대형마트(-5.0%), 전문소매점(-1.2%)은 줄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6.3%)과 도로·교량 등 토목(376.8%)이 모두 늘며 70.9% 급증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0.4% 감소했다. 기타 유기·무기화합물(33.4%), 금속광(57.1%)은 늘었으나, 기타 일반기계류(-24.2%), 차량부품(-25.2%) 감소세가 컸다. 수입은 0.8% 줄었으며, 비철금속 설(53.9%), 기타 유기화합물(26.0%)이 늘었으나, 항공기(-95.5%), 원동기(-62.1%)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고용률은 1.0%포인트(p) 하락한 64.0%로 집계됐다. 30대(1.4%p), 40대(1.2%p)는 상승했으나, 60세 이상(-2.5%p), 50대(-1.4%p)는 하락했다. 실업률은 15~29세(-2.4%p)는 낮아졌으나, 30~59세(0.4%p), 60세 이상(0.2%p) 상승으로 전년 동기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농산물(-1.5%), 석유류(-1.0%)는 하락했지만, 외식(3.5%), 외식제외개인서비스(3.2%) 가격 상승이 물가를 끌어올렸다.

인구 이동에서는 979명이 순유출됐다. 60~64세(214명), 55~59세(139명)는 순유입됐으나, 20~24세(-564명), 25~29세(-536명)의 순유출이 두드러졌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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