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은 자동차·기계장비 호조로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증가했으나, 소비와 건설수주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소비는 쿠폰 사용처 제한의 영향으로 2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부진이 두드러졌다.
동남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8월 울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지수는 107.2로 전년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7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으로, 자동차(7.0%)와 기계장비(36.3%)등의 생산 호조가 영향이 컸다. 반면 기타 운송장비(-7.8%), 전기·가스·증기업(-2.3%) 등 일부 업종은 부진했다.
광공업 출하도 자동차(6.7%), 기계장비(37.9%)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월보다 1.7% 늘었으나, 화학제품(-3.7%)과 기타 운송장비(-8.3%)등은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자동차(8.5%)와 1차 금속(2.4%)은 소폭 증가했으나 석유정제(-21.6%)와 화학제품(-2.6%)등이 줄어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소비는 올해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2.1로 전월보다 5.2%, 전년 같은 달보다 10.5% 감소했다. 특히 백화점은 전월 대비 8.2%, 전년 대비 5.5% 줄었고, 대형마트 역시 전월 대비 2.7%, 전년 대비 13.7% 감소했다. 이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제외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감소세가 두드러진 품목은 음식료품, 화장품, 가전제품, 의류,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이었다.
건설수주액은 187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7%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공기업 발주 증가로 24.9% 늘어난 119억원을 기록했으나, 민간부문은 화학·석유 분야의 부진으로 61.5% 줄어든 1634억원에 그쳤다. 세부적으로 건축부문은 882억원으로 72.7% 감소했고, 토목부문은 발전·송전 분야가 늘었으나 기계설치 감소 영향으로 995억원에 그쳐 10.1% 줄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8월 울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지수는 107.2로 전년 같은 달보다 3.5% 증가했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7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으로, 자동차(7.0%)와 기계장비(36.3%)등의 생산 호조가 영향이 컸다. 반면 기타 운송장비(-7.8%), 전기·가스·증기업(-2.3%) 등 일부 업종은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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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 출하도 자동차(6.7%), 기계장비(37.9%)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월보다 1.7% 늘었으나, 화학제품(-3.7%)과 기타 운송장비(-8.3%)등은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자동차(8.5%)와 1차 금속(2.4%)은 소폭 증가했으나 석유정제(-21.6%)와 화학제품(-2.6%)등이 줄어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소비는 올해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2.1로 전월보다 5.2%, 전년 같은 달보다 10.5% 감소했다. 특히 백화점은 전월 대비 8.2%, 전년 대비 5.5% 줄었고, 대형마트 역시 전월 대비 2.7%, 전년 대비 13.7% 감소했다. 이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제외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감소세가 두드러진 품목은 음식료품, 화장품, 가전제품, 의류,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이었다.
건설수주액은 187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7%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공기업 발주 증가로 24.9% 늘어난 119억원을 기록했으나, 민간부문은 화학·석유 분야의 부진으로 61.5% 줄어든 1634억원에 그쳤다. 세부적으로 건축부문은 882억원으로 72.7% 감소했고, 토목부문은 발전·송전 분야가 늘었으나 기계설치 감소 영향으로 995억원에 그쳐 10.1%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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