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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울산 광공업 7.6%↑… 대형소매점 7.3%↓·건설 147.8%↑

기사승인 25-08-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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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제조업 생산과 건설수주가 동시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소비는 여전히 위축된 모습이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울산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울산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해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타 운송장비(40.9%), 자동차(11.7%), 기계장비(18.0%) 등이 크게 늘어난 반면 화학제품(-6.4%), 1차 금속(-3.6%)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주은승
 
  
출하는 화학제품(-6.8%), 비금속광물(-18.0%) 등은 줄었으나, 기타 운송장비(41.4%), 자동차(4.9%) 등에서 늘어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다.

재고는 자동차(12.9%), 식료품(32.0%) 등은 늘었으나, 석유정제(-16.9%), 전기장비(-18.7%) 등에서 줄어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6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했다. 백화점(83.9)과 대형마트(88.8) 모두 판매가 줄었으며,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 의복,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신발·가방, 음식료품 등에서 소비 감소가 두드러졌다

건설수주액은 214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7.8% 급증했다. 공공부문은 공기업 발주 증가로 422.1% 늘었고, 민간부문은 기타 비제조업 발주 확대로 128.8%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신규주택 발주로 37.6% 늘었으며, 토목부문은 발전 및 송전에서 증가해 204.7% 상승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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