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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심리지수 112.4…전월比 2.6p↑

기사승인 25-1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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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12.4를 기록하며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3분기 경제성장률 개선이 소비 심리 회복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4로 전월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CCSI는 지난 9월(-1.3p), 10월(-0.3p) 두 달 연속 하락 이후 상승 전환했으며, 2017년 11월(113.9)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CSI는 100을 기준으로 장기평균(2003~2023/2024년) 대비 낙관·비관 여부를 판단한다.

CCSI를 구성하는 여섯 개 지수 중 향후경기전망(102)이 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현재경기판단(96·5p), 가계수입전망(104·2p), 생활형편전망(101·1p)도 함께 상승했다. 반면 현재생활형편(96)과 소비지출전망(101)은 전월과 동일했다.
 
 
그래픽=주은승
 
 
한국은행 경제심리조사팀 이혜영 팀장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한 점이 심리지수 상승에 영향을 줬다”며 “계엄 사태 이후 낮아졌던 지수가 통상 불확실성 완화와 함께 기저효과로 회복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9로 3p 하락했다. 10·15 대책 이후 전국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둔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지수는 9월 112에서 10월 122로 급등했다가 11월 다시 낮아졌지만, 6·27 대책 직후인 7월(109)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 팀장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가격 상승 기대 심리가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95 → 98로 상승해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소폭 반영됐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동일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소비자심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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