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전망CSI 122, 10p↑… 4년 만 최대치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가격 전망은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09.8로 전월(110.1) 대비 0.3포인트(p) 낮아졌다. 지난 8월(111.4)을 고점으로 9월(110.1)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한·미 통상협상 지연, 미·중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 재부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치 100을 넘으면 장기평균(2003~2024년) 대비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현재경기판단CSI는 91로 전월과 같았으며, 연초(2월 55) 대비 큰 폭의 회복세를 유지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94로 전월보다 3p 하락해 올해 5월(91) 이후 가장 낮았다.
현재생활형편(96), 생활형편전망(100), 가계수입전망(102), 소비지출전망(110)은 모두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8로 1p 상승하며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95로 2p 오르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흐름이 반영됐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22로 전달 대비 10p 급등했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혜영 경제통계1국 통계조사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주택가격 전망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만, 이번 조사 결과에선 10·15대책에 대한 반영이 제대로 안된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3년 후와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모두 2.6%로 0.1%p씩 올랐다. 소비자 체감 물가는 3.0%로 전월과 같았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6으로 1p 상승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농축수산물(53.8%), 공공요금(38.7%), 공업제품(32.2%) 순으로 꼽혔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CCSI는 109.8로 전월(110.1) 대비 0.3포인트(p) 낮아졌다. 지난 8월(111.4)을 고점으로 9월(110.1)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한·미 통상협상 지연, 미·중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 재부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치 100을 넘으면 장기평균(2003~2024년) 대비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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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경기판단CSI는 91로 전월과 같았으며, 연초(2월 55) 대비 큰 폭의 회복세를 유지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94로 전월보다 3p 하락해 올해 5월(91) 이후 가장 낮았다.
현재생활형편(96), 생활형편전망(100), 가계수입전망(102), 소비지출전망(110)은 모두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8로 1p 상승하며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수준전망CSI는 95로 2p 오르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흐름이 반영됐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22로 전달 대비 10p 급등했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혜영 경제통계1국 통계조사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주택가격 전망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만, 이번 조사 결과에선 10·15대책에 대한 반영이 제대로 안된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3년 후와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모두 2.6%로 0.1%p씩 올랐다. 소비자 체감 물가는 3.0%로 전월과 같았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6으로 1p 상승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농축수산물(53.8%), 공공요금(38.7%), 공업제품(32.2%) 순으로 꼽혔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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