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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산 광공업 6.8%↓… 대형소매점 1.6%↓ · 건설수주 56.1%↓

기사승인 25-08-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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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7월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생산과 소비가 모두 줄어든 가운데, 건설수주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지난달 급증세와는 대조를 이뤘다.

동남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7월 부산광역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부산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06.2로 전년 같은 달보다 6.8% 감소했다. 이는 4개월 연속 감소세다..
 
 
그래픽=주은승
 
 
업종별로는 자동차(24.9%), 식료품(18.0%) 등에서 증가했으나, 기타 운송장비(-55.3%), 전기·가스·증기업(-29.1%) 등에서 크게 줄었다. 출하지수 역시 106.8로 9.3% 감소했으며, 제조업 재고지수는 151.4로 1.2%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5.7로, 전년 동월 대비 1.6% 줄었다. 백화점 판매는 0.7% 감소했고, 대형마트는 3.1% 줄었다. 품목별로는 오락·취미·식품류가 늘어난 반면, 가전제품·화장품·신발·가방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투자 지표인 건설수주액은 426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6.1% 급감했다. 공공부문은 2156억 원으로 360.4% 증가했지만, 민간부문은 2103억 원으로 77.3% 줄며 전체 수주액을 끌어내렸다. 공종별로는 건축이 67.4% 감소한 반면, 토목은 314.8%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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