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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수출 247억 달러 ‘역대 최대’…전년比 19.4% 증가
화장품 31%·의약품 14.2% ↑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더해 바이오의약품의 유럽 수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을 합산한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247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7억3000만 달러보다 19.4% 증가한 것으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의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화장품 수출액은 111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다. 의약품은 89억3000만 달러로 14.2
정영훈 2026-10-27
글로벌 바이어 530개사 방한…2억 달러 수출계약 목표
21~22일 킨텍스서 '2026 수출 붐업코리아' 개최
스위스 바이오기업 론자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닷컴 등 글로벌 바이어 530개사가 국내 기업과 수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바이오·소비재 등 신성장산업의 수출 확대가 이번 행사의 주요 목표다. 산업통상부는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6 수출 붐업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수출 붐업코리아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국내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는 종합 수출상담회다. 올해는 론자와 징동닷컴, 미쓰비시전기 등 글로벌 기업 530개사와 국내 유망기업 1400개사가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서 약 4500건의 수출 상담과 100건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약
정영훈 2026-10-21
2분기 중견기업 수출액 357.5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5개 분기 연속 300억달러 돌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1일 ‘2026년 2분기 중견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하고, 2분기 중견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한 357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1분기 수출액 312억2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4.5% 증가했다. 중견기업 수출은 지난해 2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300억 달러를 웃돌았다. 2분기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한 비중은 13.0%로 나타났다. 실제 수출 실적을 기록한 중견기업은 2061개 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01개 사보다 40개 사 감소했다. 업종별 수출 실적을 보면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증가했다. 제조 중견기업의 수출액은 3
정영훈 2026-10-21
바이오의약품 수출 66억 달러…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올해 3분기 누적 수출 전년 대비 15.8% 증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올해 3분기까지 66억 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최대 수출국인 미국 수출은 감소했지만 유럽 주요국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발표한 국가승인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6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억 달러보다 15.8% 증가했다. 전체 의약품 수출액 90억 달러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비중은 73.4%에 달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3분기 누적 수출액은 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1% 늘었고, 지난해에는 57억 달러로 18.7% 증가했다. 올해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분기별 수출
정영훈 2026-10-08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115만6천명…전년比 2.9% 증가
60세 이상 9.4%↑… 29세 이하 3.0%↓
올해 2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가 115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산업 종사자는 증가한 반면 전체 제조업 종사자는 감소했지만 바이오헬스제조업 고용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줄었다.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2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115만631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9%(3만2099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 1.8%보다 1.1%포인트 높았다. 바이오헬스산업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제조업과 의료서비스업을 포함한다. 바이오헬스제조업 3.3% 증가…화장품 8.8%↑ 제약·의료기기·화장품을
정영훈 2026-09-30
제약·바이오 2분기 ‘호실적’…기술수출·신약이 성장 견인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와 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술수출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 등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나란히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기술이전 계약에서 발생한 수익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증가 폭을 키웠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32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2% 늘었다. 영업이익은 22.9% 증가한 5864억원을 기록했다. 1~4공장의 안정적인 가동과 우호적인 환율 여건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미국 록빌 공장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 성장세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영훈 2026-08-15
1분기 중견기업 수출 312억 달러…반도체·바이오 성장에 8.5%↑
아세안·인도·일본 수출 증가…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은 감소
올해 1분기 중견기업 수출이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주요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수출기업 수는 줄어든 가운데 지역별 수출 편차도 나타나 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31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중견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견기업 수출액은 312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87억8000만 달러보다 8.5%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4% 늘었다. 반면 전체 수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4.1%로 전년 동기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수출 중견기업 수도 2054개사로 1년 전보다 42개사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 중견기업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제조
정영훈 2026-07-31
상반기 바이오헬스 수출 161억 달러 '역대 최대'…K-뷰티·바이오의약품 견인
전년 대비 17.5% 증가…미국·유럽 시장 수출 확대
올해 상반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161억 달러를 돌파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의 유럽 수출 확대와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이어진 데다 의료기기 수출도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며 산업 전반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2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6월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161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37억2000만 달러)보다 17.5%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69억8000만 달러로 26.9%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폭을 기록했고, 의약품은 60억6000만 달러(14.1%↑), 의료기기는 30억8000만 달러(5.9%↑)를 기록했다. &n
정영훈 2026-07-21
인천 바이오 생산 119%·수출 135%↑…국내 바이오 중심지 도약
인천 바이오산업이 최근 4년간 생산과 수출 모두 두 배 안팎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생산시설 확대와 달리 연구개발(R&D) 투자와 산업 생태계 다변화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인천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118.9%, 수출은 135.2%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전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61.8%, 수출의 78.9%를 차지해 국내 생산 10개 중 6개, 수출 10개 중 8개가 인천에서 이뤄졌다. 투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총 투자액은 2020년 4313억원에서 지난해 2조8872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같은 기간 15.6배
정영훈 2026-07-09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45억 달러…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45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확대와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바이오의약품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45억 달러(잠정)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의약품 수출액 52억 달러의 86.5%를 차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분기와 월별 실적도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2분기는 25억 달러로 15.3% 각각 증가하며 두
정영훈 2026-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