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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이오 생산 119%·수출 135%↑…국내 바이오 중심지 도약
인천 바이오산업이 최근 4년간 생산과 수출 모두 두 배 안팎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생산시설 확대와 달리 연구개발(R&D) 투자와 산업 생태계 다변화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인천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118.9%, 수출은 135.2%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전국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61.8%, 수출의 78.9%를 차지해 국내 생산 10개 중 6개, 수출 10개 중 8개가 인천에서 이뤄졌다. 투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총 투자액은 2020년 4313억원에서 지난해 2조8872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같은 기간 15.6배
정영훈 2026-07-09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45억 달러…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45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확대와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바이오의약품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45억 달러(잠정)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넘어선 것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의약품 수출액 52억 달러의 86.5%를 차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분기와 월별 실적도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2분기는 25억 달러로 15.3% 각각 증가하며 두
정영훈 2026-07-08
충북 바이오기업, BIO USA서 4059만 달러 수출계약
충북 바이오기업들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BIO USA)'에서 4000만 달러가 넘는 수출계약을 추진하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6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전시회에 충북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 참가기업 6개사가 40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들은 405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했으며, 100만 달러 상당의 투자 유치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은 우영메디칼, 나손사이언스, 티에치팜, 로가, 베니라이트, 스톨존바이오 등이다.  
정영훈 2026-07-06
상장 바이오헬스 기업 1분기 매출 16%↑… 수출 16.7% 증가
국내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9일 한국거래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지수에 편입된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상장사 82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2026년 1분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1분기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총매출은 9조4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수출액은 4조1025억원으로 16.7%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영훈 2026-06-29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114만1000명…신규 일자리는 15.3% 감소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가 114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신규 일자리는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규모는 확대됐지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신규 채용 여력은 줄어든 모습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8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제조업 및 의료서비스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4만73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만9902명(3.6%) 증가한 규모로,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1.8%)을 웃돌았다. 분야별로는 의료서비스업 종사자가 94만57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이어 제약산업 8만6428명(2.3%), 의료기기산업 6만4
정영훈 2026-06-18
1분기 바이오헬스 수출 73억 달러…전년比 14.4%↑
화장품 21.5% 급증…역대 최대치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화장품과 의약품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은 73억400만 달러(약 10조79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31억3300만 달러로 21.5% 증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의약품은 27억800만 달러로 11.7%, 의료기기는 14억6400만 달러로 5.6% 각각 늘었다. 의약품에서는 바이오의약품과 독소·톡소이드류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바이오의약품은 전체 의약품의 64.7% 비중을 차지하며 17억5000만 달러로 14.7% 증가했다. 스위스, 헝가리,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
정영훈 2026-04-27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20억 달러…11.1%↑ ‘사상 최대’
올해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강화가 실적을 견인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20억 달러(약 2조9700억 원)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6억6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9%↑), 2월 6억9000만 달러(25.4%↑), 3월 6억5000만 달러로 비교적 고른 흐름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스위스가 3억4000만 달러로 전체의 17%를 차지하며 최대 수출국에 올랐다. 스위스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70% 증가해 지난해 1분기 4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정영훈 2026-04-10
바이오·헬스 1분기 수출 6.3조원…관세·전쟁 변수에도 5개월 연속 증가
바이오시밀러가 성장 견인
미국의 고율 관세 방침과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올해 1분기 6조원을 웃도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6000만 달러(약 6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13억5000만 달러, 2월 13억1000만 달러, 3월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각각 18.3%, 7.1%, 6.3%로, 최근 5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성장세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이끌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특허 만료를 앞둔 바이오의약품이 늘어나면서 대체 의약품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미국의 경우 202
정영훈 2026-04-05
복지부·중기부, 제약바이오벤처 전주기 지원…‘블록버스터’ 집중 육성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자금 지원
정부가 제약바이오벤처의 창업부터 임상,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자금 지원과 개방형 혁신, 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신약개발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정부는 기업 성장 단계와 신약개발 전주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망 기업을 공동 발굴해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연매출 10
정영훈 2026-03-24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279억달러…역대 최대
의약품 수출 첫 100억 달러 돌파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이 279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의약품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주요 품목 전반에서 성장세가 이어졌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헬스산업(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279억 달러로 국내 주력산업 가운데 반도체·자동차·일반기계·석유제품·석유화학·선박·철강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실적과 향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품목별로 보면 의약품은 104억 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정영훈 2026-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