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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강원 광공업 생산 6.3%↑… 대형소매점 16.5%↓·건설수주 129.3%↑

기사승인 26-03-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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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강원지역 산업활동은 광공업 생산과 출하가 증가했지만, 대형소매점 판매는 큰 폭으로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강원지방데이터지청이 4일 발표한 ‘2026년 1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음료(17.4%), 식료품(11.3%), 기계장비(66.5%) 등은 증가했으며, 의약품(-12.7%), 전자·통신(-53.6%), 기계·장비수리(-40.4%)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2.6% 감소했다. 의료정밀광학(88.1%), 기계장비(90.5%), 비금속광물(12.1%) 등은 증가했으며, 석탄광업(-81.3%), 의약품(-31.9%), 화학제품(-15.7%)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제조업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음료(63.4%), 식료품(13.6%), 1차 금속(25.1%) 등은 증가했으며, 전기장비(-30.5%), 자동차(-9.2%), 비금속광물(-9.1%) 등은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율은 122.8%로 전월 대비 2.9포인트(p) 상승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4.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84.3으로 19.3% 줄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제품과 신발·가방 등은 증가했으나 화장품, 음식료품, 오락·취미·경기용품, 의복 등은 감소했다.

건설수주는 큰 폭으로 늘었다. 1월 강원지역 건설수주액은 577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3% 증가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이 농림·수산, 발전·송전 등의 수주 증가로 57.1% 늘었고, 민간부문은 신규주택, 토지조성 등의 감소로 3.3% 줄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26.1%, 토목부문은 385.8% 각각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원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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