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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원 광공업 생산 10.2%↓… 대형소매점 7.5%↑·건설주수 69.4%↓

기사승인 25-11-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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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 지역 산업활동이 생산·출하 부진과 건설수주 급감으로 전반적인 경기 위축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형소매점 판매는 반등하며 소비 부문만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025년 10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0월 강원 광공업 생산지수는 88.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했다. 전기·가스·증기업(66.5%), 기계장비(34.3%), 의복·모피(3,023.5%) 등은 증가했으나, 음료(-28.1%), 비금속광물(-20.7%), 의약품(-14.3%)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주은승
 
  
출하 지수는 91.4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했다. 전기·가스·증기업(57.7%), 기계장비(34.2%), 의료정밀광학(5.0%) 등 일부 업종은 증가했지만, 비금속광물(-29.1%), 의약품(-38.2%), 전기장비(-39.4%) 등이 크게 줄었다. 

재고지수는 131.9로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 전월 대비로도 0.8% 늘었다. 식료품(28.5%), 비금속광물(12.7%), 기계장비(44.3%) 등에서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9.9로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87.3으로 7.8% 증가했다. 오락·취미·경기용품, 음식료품, 가전제품 등 대부분 품목의 판매가 늘었다. 

건설수주액은 96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9.4% 감소하며 급락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이 11.7% 감소했고, 민간부문은 91.6% 급감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93.1% 감소하며 전체 부진을 주도했고, 토목부문은 28.2%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원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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