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축산물 물가가 6%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농산물은 하락세를 보이며 농축산물 물가 흐름이 엇갈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 분석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2.0%)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6.0% 상승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축산물 가격 상승은 생산량 감소와 가축전염병 영향이 컸다. 한우는 2023~2024년 가격 하락 여파로 입식이 줄어 사육 마릿수가 감소하면서 도축 가능 물량이 줄었고, 수입 소고기도 주요 수출국 생산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높은 가격이 이어질 전망이다.
돼지고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명절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3월 이후에는 도축 물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닭고기와 계란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공급이 줄어 가격이 올랐다.
농식품부는 자조금과 할인 지원 예산을 활용해 돼지고기와 계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통 과정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은 1.4% 하락했다. 배추·무·당근·양배추 등은 감소했다. 쌀(17.7%), 사과(4.9%) 등은 상승했다. 양파는 저장량 증가로 17.2%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정부양곡 15만 t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5000t(톤)과 지정출하 물량 3만5000t(톤)을 시장 상황에 따라 공급할 계획이다. 양파는 조생양파 출하 전까지 소비 촉진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입과일은 수출국 작황 부진과 고환율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으며, 정부는 바나나·파인애플·망고 등에 5%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식품과 외식 물가는 각각 2.1%, 2.9% 상승했다. 가공식품은 설탕·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 인하로 추가 인상 움직임은 제한적이며, 농식품부는 원재료 가격 하락분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도록 업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 분석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2.0%)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6.0% 상승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축산물 가격 상승은 생산량 감소와 가축전염병 영향이 컸다. 한우는 2023~2024년 가격 하락 여파로 입식이 줄어 사육 마릿수가 감소하면서 도축 가능 물량이 줄었고, 수입 소고기도 주요 수출국 생산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높은 가격이 이어질 전망이다.
돼지고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명절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3월 이후에는 도축 물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닭고기와 계란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공급이 줄어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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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자조금과 할인 지원 예산을 활용해 돼지고기와 계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통 과정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은 1.4% 하락했다. 배추·무·당근·양배추 등은 감소했다. 쌀(17.7%), 사과(4.9%) 등은 상승했다. 양파는 저장량 증가로 17.2%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정부양곡 15만 t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5000t(톤)과 지정출하 물량 3만5000t(톤)을 시장 상황에 따라 공급할 계획이다. 양파는 조생양파 출하 전까지 소비 촉진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입과일은 수출국 작황 부진과 고환율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으며, 정부는 바나나·파인애플·망고 등에 5%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식품과 외식 물가는 각각 2.1%, 2.9% 상승했다. 가공식품은 설탕·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 인하로 추가 인상 움직임은 제한적이며, 농식품부는 원재료 가격 하락분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도록 업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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