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와 고용은 감소세를 보였고, 물가 상승폭은 확대됐다.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금속가공(22.1%)과 자동차(13.4%), 기계장비(7.3%), 고무·플라스틱(4.7%) 등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7.2%, 2.3% 늘었다.
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전자·영상·통신장비(18.1%)와 화학물질·제품(6.1%), 1차금속(4.1%), 자동차(0.7%) 등이 증가했고,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각각 2.4%, 4.0% 상승했다.
소비는 부진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3.7%, 경북은 19.9% 감소했다. 대구는 음식료품과 화장품, 신발·가방 판매가 줄었고, 업태별로는 백화점 판매가 2.8%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13.0% 감소했다.
투자와 건설 지표는 지역별로 엇갈렸다. 대구의 기계류 수입은 5.5% 증가했으나 건축착공면적은 49.2% 감소했다. 반면 경북은 기계류 수입이 46.1% 줄었지만 건축착공면적은 154.4% 증가했다.
수출입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 수출은 16.3%, 수입은 17.6% 증가했고, 경북은 수출 20.4%, 수입 38.4% 각각 늘었다.
고용은 감소했다. 대구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4800명 감소했고,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취업자도 1만65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대구 58.0%, 경북 63.4%로 각각 0.2%p, 0.7%p 하락했다.
주택시장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대구 미분양 주택은 4996가구로 전월 대비 260가구 감소했고, 경북은 4812가구로 240가구 줄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와 경북 모두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2.2%, 경북 3.1%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금속가공(22.1%)과 자동차(13.4%), 기계장비(7.3%), 고무·플라스틱(4.7%) 등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7.2%, 2.3% 늘었다.
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전자·영상·통신장비(18.1%)와 화학물질·제품(6.1%), 1차금속(4.1%), 자동차(0.7%) 등이 증가했고,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각각 2.4%, 4.0% 상승했다.
소비는 부진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구가 전년 동월 대비 3.7%, 경북은 19.9% 감소했다. 대구는 음식료품과 화장품, 신발·가방 판매가 줄었고, 업태별로는 백화점 판매가 2.8%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1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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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건설 지표는 지역별로 엇갈렸다. 대구의 기계류 수입은 5.5% 증가했으나 건축착공면적은 49.2% 감소했다. 반면 경북은 기계류 수입이 46.1% 줄었지만 건축착공면적은 154.4% 증가했다.
수출입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 수출은 16.3%, 수입은 17.6% 증가했고, 경북은 수출 20.4%, 수입 38.4% 각각 늘었다.
고용은 감소했다. 대구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4800명 감소했고, 제조업과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취업자도 1만65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대구 58.0%, 경북 63.4%로 각각 0.2%p, 0.7%p 하락했다.
주택시장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대구 미분양 주택은 4996가구로 전월 대비 260가구 감소했고, 경북은 4812가구로 240가구 줄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와 경북 모두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2.2%, 경북 3.1%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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