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호조를 이어간 반면 소비는 감소하면서 실물경제 지표 간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 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7월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이 31%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17.4%, 기계장비 9.2%, 고무·플라스틱 7.2%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5.6%, 6.6% 늘었다.
수출도 증가했다. 7월 대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급증했다. 섬유와 철강·금속은 감소했지만 전기·전자제품, 기계류, 수송장비와 화학공업제품 등이 증가했다.
소비는 부진했다. 대구 대형소매점 판매는 가전제품, 의복과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는 4.0%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8.6% 줄었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7300명 늘었다.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감소했으나 농림어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58.6%로 전년 동월보다 0.8%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2.5%로 0.4%포인트 하락했다.
대구 미분양 주택은 4278가구로 전월보다 105가구 감소했다.
경북 역시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증가했다. 7월 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5% 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자·영상·통신장비가 27.6% 증가했고 화학물질·제품 11.5%, 1차금속 5.0%, 자동차 2.8% 등이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는 3.7%, 재고는 8.3% 각각 늘었다.
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수송장비와 섬유는 감소했지만 전기·전자제품, 철강·금속, 화학공업제품과 기계류가 증가했다.
반면 소비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는 음식료품, 화장품, 신발·가방과 의복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9% 급감했다.
미분양 주택은 5107가구로 전월보다 177가구 감소했다.
경북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72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5.0%로 전년 동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2.2%로 0.2%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2.8%, 경북 3.4%로 나타났다.
지난 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7월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이 31%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17.4%, 기계장비 9.2%, 고무·플라스틱 7.2%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5.6%, 6.6% 늘었다.
수출도 증가했다. 7월 대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급증했다. 섬유와 철강·금속은 감소했지만 전기·전자제품, 기계류, 수송장비와 화학공업제품 등이 증가했다.
소비는 부진했다. 대구 대형소매점 판매는 가전제품, 의복과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는 4.0%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8.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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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7300명 늘었다.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감소했으나 농림어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이 증가했다. 고용률은 58.6%로 전년 동월보다 0.8%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2.5%로 0.4%포인트 하락했다.
대구 미분양 주택은 4278가구로 전월보다 105가구 감소했다.
경북 역시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증가했다. 7월 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5% 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자·영상·통신장비가 27.6% 증가했고 화학물질·제품 11.5%, 1차금속 5.0%, 자동차 2.8% 등이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는 3.7%, 재고는 8.3% 각각 늘었다.
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6% 증가했다. 수송장비와 섬유는 감소했지만 전기·전자제품, 철강·금속, 화학공업제품과 기계류가 증가했다.
반면 소비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는 음식료품, 화장품, 신발·가방과 의복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9% 급감했다.
미분양 주택은 5107가구로 전월보다 177가구 감소했다.
경북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72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5.0%로 전년 동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2.2%로 0.2%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2.8%, 경북 3.4%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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