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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1.9%→2.5% 상향…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세를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물가 전망도 함께 높아지면서 경기 회복과 물가 부담이 동시에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KDI는 13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2.5%로 전망했다. 지난 2월 제시한 1.9%보다 0.6%포인트(p) 상향한 수치다. 이는 한국은행과 정부(각 2.0%), 국제통화기금(IMF·1.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7%)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은 1.7%로 제시했다. KDI는 최근 경제가 반도체 호황과 내수 회복에 힘입어 잠재
정영훈 2026-05-13
韓 1분기 성장률 1.69%…주요국 중 1위
16년 만에 분기 성장률 1위…반도체 수출이 견인
지난해 말 주요국 가운데 최하위권까지 밀렸던 한국 경제 성장률이 올해 1분기 들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694%로, 현재까지 속보치를 발표한 22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1.37%), 중국(1.3%) 순으로 집계됐으며, 1분기 성장률이 1%를 넘은 국가는 이들 3개국뿐이었다. 이어 핀란드(0.86%), 헝가리(0.81%), 스페인(0.61%), 에스토니아(0.58%), 미국(0.49%), 캐나다(0.4%), 독일(0.33%)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프랑스(-0.01%), 스웨덴(
정영훈 2026-05-12
해외 IB, 올해 韓 경제성장률 2.4% 전망…0.3%p 올려
JP모건 0.8%p, 씨티 0.7%p 상향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반도체 수출 호조와 1분기 성장률 개선 등을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다만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물가 전망치도 함께 높아졌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의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4월 말 기준 평균 2.4%로 집계됐다. 이는 3월 말 2.1%보다 0.3포인트(p) 상승한 수준이다. 기관별로 보면 JP모건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3.0%로 0.8p 상향하며 가장 큰 폭으로 조정했다. 씨티는 2.2%에서 2.9%로 높였고, 바클리도 2.0%에서 2.4%로 전망치를 올렸다. 노무라는 2.3%에서 2.4%로 소폭 상향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HSBC는 각각 1.9%
정영훈 2026-05-08
해외IB, 한국 성장률 줄상향…물가 전망도 2.5%로 동반 상승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주요 리서치 기관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성장률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성장 기대가 높아진 영향이다. 4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영국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2.7%로 제시해 한 달 전(1.6%)보다 1.1%포인트(p) 올렸다. JP모건은 3.0%로 전망해 기존보다 0.8%p 상향했고, 씨티그룹과 BNP파리바도 각각 2.9%, 2.7%로 0.7%p씩 높였다. ANZ(2.0%→2.5%)와 바클리(2.0%→2.4%) 역시 전망치를 상향했다.
정영훈 2026-05-04
현대경제硏, 올해 성장률 전망 2.7%로 0.8%p↑…반도체 수출 호황 반영
현대경제연구원이 반도체 중심 수출 호황을 반영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 연구원은 3일 ‘미·이란 전쟁 이후의 경제 전략을 생각하며’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2.7%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1.9%)보다 0.8%포인트(p)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성장률(1.0%)과 비교하면 1.7%p 상승한 수치다. 성장률 상향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와 수출 확대가 지목됐다. 고유가 환경 속에서 수출 단가 상승 효과까지 더해지며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영훈 2026-05-03
해외IB, 국내 성장률 줄상향…JP모건 3%·씨티 2.9%·노무라 2.4%
1분기 경제성장률 1.7%… 5년 6개월 만 최고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1분기 ‘깜짝 성장’을 반영한 결과로, 일부 기관은 ‘3% 성장’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7%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돈 수치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과 설비투자 반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IB들은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전망치를 일제히 높였다. JP모간은 기존 2.2%에서 3.0%로 대폭 상향했고, 씨티는 2.2%에서 2.9%로 조정했다. 노무라는 2.3%에서 2.4%로 소폭 올리며 상대적으로 신중한 입장을
정영훈 2026-04-24
IMF, 韓 올해 성장률 1.9% 유지…세계 성장률 3.1%로 0.2%p↓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하며 기존 예측치를 유지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IMF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과 같은 수치로, 선진국 평균(1.8%)보다 0.1%포인트(p) 높다. 내년 성장률도 기존과 동일한 2.1%로 예상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은 3.1%로 제시돼 1월(3.3%)보다 0.2%p 하향 조정됐다. IMF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기대 확대, 금융시장 위험회피 심리 확산 등을 주요 하방 요인으로 지목했다. 전쟁이 점진적으로 완화돼 올해 중반 이후 생산&m
정영훈 2026-04-14
ADB, 한국 2026년 성장률 1.9%로 0.2%p 상향…물가 2.3% 전망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전망(1.7%)보다 0.2%포인트(p) 상향한 수치다. 1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ADB는 ‘2026년 4월 아시아 경제전망(ADO)’에서 반도체 산업 호조에 따른 수출 회복과 전략 산업에 대한 재정 지출 확대 기대 등을 반영해 이같이 조정했다. 기준금리 인하 지연 속 점진적인 민간소비 개선도 성장률 상향 요인으로 제시됐다. 2027년 성장률 역시 1.9%로 전망했다. 다만 ADB는 2025년 성장률을 0.9%로 예상해 2025~2027년 3년 연속 2% 미만 성장 가능성을 내다봤다. 중동 갈등, 미국의 관세 정책과 무역 불확실성, 인공지능(AI) 수요 변동성, 반도체 사이클 급변 가능성 등
정영훈 2026-04-10
충북 수출 반도체 60%…감소 시 성장률 반토막
충북 수출이 반도체에 집중되면서 경기 변동 시 지역경제 충격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 수출의 집중도 상승에 따른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충북 수출은 338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비중은 60.2%로, 2010년(30.5%)보다 2배로 확대됐다. 허쉬만-허핀달 지수(HHI)로 측정한 충북 수출 집중도는 3689로,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4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수출 규모가 비슷한 전남·경남·경북 평균(128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2023년 79억4000만 달러에서 2025년
정영훈 2026-04-09
AMRO, 韓 올해 성장률 1.9% 전망…물가상승률 2.3%로 0.4%p↑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인 AMRO는 6일 ‘2026년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일본·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의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권고를 제시하는 연례 자료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세안+3 지역의 2026년과 2027년 성장률은 각각 4.0%로 전망됐다. 전년(4.3%)보다 둔화된 수준으로,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대외 여건 악화 영향이 반영됐다. 그럼에도 인공지능(AI) 기술 주도 수출과 견조한 내수가 성장세를 지탱할 것으로 분석됐다. 역내 인플레이션은 1.4%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영훈 2026-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