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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잠재성장률 2.1% → 1.9% 하향
피치, 한국 GDP 성장률 올해 2.0% 회복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강한 민간 소비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에서 올해 2.0%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순수출이 기조적인 성장 동력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0bp(1.0%포인트) 인하하며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호 관세 등 미국과의 통상 이슈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를 반영해 한국의 잠재성장률 추정치는 기존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대해 피
정영훈 2026-01-30
경제 전문가 54% "당분간 1%대 저성장" 지속…올해 성장률 1.8% 전망
국내 경제 전문가 과반이 당분간 우리 경제가 연간 1%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5일 여론조사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6~18일 전국 대학 경제학과 교수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54%는 우리 경제가 최소 올해까지 1%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 36%는 내년부터 평균 2%대로 완만한 회복이 가능하다고 봤으며, 6%는 1%대 성장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평균 전망치는 1.8%로, 정부 전망치(2.0%)와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1.9%)를 모두 밑돌았다. 올해 원·달러 환율 전망치는 최저 1403원에서 최고 1516원으로 제시돼 고환율 기조가
정영훈 2026-01-25
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1.9%…0.1p 올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1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9%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제시한 1.8%보다 0.1%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에 대한 수정 전망을 내놓는다. IMF는 지난해 7월 이후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지속적으로 상향해 왔다. 올해 전망치 1.9%는 선진국 평균(1.8%)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 추정치도 기존 0.9%에서 1.0%로 0.1
정영훈 2026-01-19
고령화 가속에 성장률 둔화…“60세 이상 10% 늘면 GRDP 14%↓”
급속한 인구 고령화가 한국 경제성장률을 구조적으로 끌어내리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14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송경호 연구위원은 지난해 6월 발표한 ‘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고령자의 노동생산성과 정년연장’ 보고서를 통해 1990~2020년 인구 고령화로 인해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7%포인트 이상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한국의 연평균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72%였으며, 전체 20세 이상 인구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1990년 12.3%에서 2020년 28.2%로 크게 확대됐다. 송 연구위원이 반사실적 분석을 통해 고령화가 없었을 경우를 가정한 결과,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19
정영훈 2026-01-14
해외 IB “미국 2.3%·한국 2.0% 성장”… 환율 상승 요인
한미 성장률 격차 0.1→0.3%p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올해도 미국 경제가 한국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미 성장률 격차 확대가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3%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상향된 수치다. 기관별로는 바클리가 2.1%에서 2.2%로, 씨티가 1.9%에서 2.2%로 전망치를 높였고, 골드만삭스는 2.5%에서 2.7%, JP모건은 2.0%에서 2.1%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와 UBS도 각각 2.6%, 2.1%로 전망치를 수정했다.
정영훈 2026-01-08
현대경제연구원 "韓 GDP 성장률 3%선 도달, 당분간 힘들 것"
이재명 정부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인구 감소와 국내 투자 정체 등 구조적 제약으로 중·단기 달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4일 발표한 ‘2026년 국내 트렌드-성장 위기 극복 노력과 변화에 대한 도전’ 보고서에서 현재 한국 경제의 대내외 여건을 고려할 때 잠재성장률 3% 또는 3%대 성장 경로 복귀는 당분간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구원은 "한국경제는 2020년대 들어 팬데믹 이듬해인 2021년 4.6%의 성장률을 기록한 후 연간 3.0% 이상 성장한 사례가 없으며, 2026~2030년까지도 평균 2.0% 정도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정영훈 2026-01-05
지역경제 성장률 1.9%…반도체·자동차 호조에 3분기 만에 0%대 탈출
수도권 3.2%로 성장 주도…제조업·서비스업 증가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수출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지역경제 성장률이 3분기 만에 0%대를 벗어났다. 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지역경제 성장률은 1.9%로 집계됐다. 지역경제 성장률이 1%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1.6%) 이후 처음이다. 지역경제는 지난해 4분기 0.9%를 기록한 뒤 올해 1분기 0.0%, 2분기 0.6% 등 2개 분기 연속 0%대 성장에 머물렀으나, 3분기 들어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정영훈 2025-12-26
내년 소매유통 성장률 5년 내 최저…"고물가·고환율·소비심리 위축"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이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유통산업 전망조사’ 결과,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은 0.6%로 예상됐다. 응답 기업들은 성장 둔화의 주요 요인으로 소비심리 위축(67.9%)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어 고물가(46.5%), 시장 경쟁 심화(34.0%), 가계부채 부담(25.8%) 등이 뒤를 이었다. 그래픽
정영훈 2025-12-22
한경연, 내년 경제성장률 1.7% 전망... "반도체·조선이 견인"
내년 우리나라 경제가 반도체와 조선업 회복세에 힘입어 1.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내수 정상화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잠재성장률 수준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6일 ‘KERI 경제동향과 전망’을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한경연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0%로 예상했다. 상반기 경기 침체 이후 통상환경 관리와 경기 대응 조치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는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다. 한경연은 내년 반도체와 조선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수요가
정영훈 2025-12-16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1.0% 유지…내년 전망 2.1%로 소폭 하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유지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은 기존보다 0.1%포인트(p) 낮춘 2.1%로 제시해 성장세는 이어지지만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2일(현지시각) 발표한 ‘경제전망(Economic Outlook)’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지난 9월 전망과 동일한 1.0%로 유지했다. 내년 전망치는 2.1%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는 한국은행·KDI·IMF(1.8%)보다 0.3%p 높은 수준이다. OECD는 민간소비 회복과 수출 개선 흐름이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OECD는 소비쿠폰 등 확장적 재정정책, 완화적 통화 기조, 실질임금 상승으로 소비가 개선되고 수출도
정영훈 20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