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8월 소비자심리지수 104.5…4개월 만에 하락 전환
현재경기판단 5p 하락…기대인플레이션율 2.7% 유지
국내 증시 조정과 누적된 물가 상승 부담으로 소비자심리가 4개월 만에 하락했다. 실물경제 흐름은 비교적 양호했지만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경기와 가계 재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인식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5로 전월보다 2.3포인트(p) 하락했다. CCSI는 지난 4월 99.2에서 5월 106.1로 반등한 뒤 6월 106.6, 7월 106.8까지 상승했으나 이달 하락 전환했다. CCSI가 100을 웃돌면 장기평균보다 소비심리가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한은은 “양호한 실물경제 흐름에도 국내 증시 조정과 누적된 물가 상승 부담 등으로 체감경기가 저
정영훈 2026-08-25
한국은행 기준금리 3.5% 동결...물가불안에 상반기 금리 인하 무산
물가·환율 불안 등 영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간다. 이는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11차례 연속 동결로, 3.50%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부터 이날까지 1년 4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2.5%로 올려잡았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여 지난 1분기 성장률이 1.3%(전분기 대비, 속보치)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연간 전망치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기대보다 좋다면, 그만큼 한은이 서둘러 금리를 낮출 이유도 뚜렷하지 않다는 뜻이다. &nb
정영훈 2024-05-23
강력한 긴축에도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향후 행방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로(zero) 수준이었던 미국의 기준금리(FFR, Federal Fund Rate)는 지난 2022년 3월 인상을 시작하여 1년 3개월 만인 2023년 7월 5.5%(상단)까지 상승하였으며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 미국이 장기간 이어온 저금리 기조를 전환하여 급격한 긴축기조로 돌아선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 초반까지 1% 내외를 유지하던 물가 상승률은 2021년에 들어서며 6%대로 상승하였고 급기야 2022년에는 9%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미연방준비제도(FRB)는 긴축적 통화정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실질잔고 유지비용, 상대가격 체계 왜곡에 따른 자원의 비효율적 배분, 실물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등 사회적 비용을 발
최남진 2024-05-13
기후 인플레이션 현실화···CJ제일제당·샘표, 올리브유 가격 30% ↑
기후변화로 올리브 작황 부진
올리브유 국제 시세가 오르면서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097950)과 샘표(007540)는 이달 초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각각 30% 이상 인상했다. 사조해표도 오는 16일부터 올리브유 제품 가격을 평균 30% 인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049770) 역시 이달 중 올리브유 가격을 약 30% 올린다. 이번 올리브유 가격 인상은 국제 올리브유 가격 급등에 따른 것으로 업계에 따르면 국제 올리브유 가격은 1년 사이 40% 넘게 올랐다. 세계 올리브유 절반을 생산하는 스페인은 지난 2년간 가뭄에 시달렸다. 이에 따라 스페인산 올리브유는 가격이 1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국제통화기
정영훈 202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