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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매판매 0.5%↑ 3년 만에 반등…수출 3.6% 증가
소매판매 14개 시도서 증가
지난해 수출과 제조업 회복 흐름 속에 전국 주요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인천(4.5%), 세종(4.1%), 울산(3.8%) 등 14개 시도는 증가했고, 제주(-3.1%), 서울(-2.7%), 경북(-0.7%) 등 3개 시도는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과 기타 운송장비 등의 생산 증가로 전국 기준 1.6% 늘었다. 충북(12.6%), 광주(9.4%), 경기(7.9%) 등 5개 시도는 증가했고, 서울(-7.7%), 세종(-5.5%), 부산(-4.1%)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
정영훈 2026-02-20
반도체·조선 날고 건설 추락…작년 산업생산 0.5%↑
소비 0.5%·투자 1.7% 증가…소비는 4년 만에 반등
12·3 비상계엄의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 산업생산 증가율이 5년 만에 최소폭에 그쳤다. 반도체와 조선업 등 주력 수출 산업은 호조를 보였지만, 건설업 부진이 전체 흐름을 제약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2020년=100)가 114.2로 전년보다 0.5% 상승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4년 증가율(1.5%)보다 낮은 수준이다. 12·3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혼란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경제 전반이 동력을 상실하면서 연간 산업생산 증가 폭도 축소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혼란 수습과 소비쿠폰 등 확장재정을 통한 경기 부양이 이뤄졌지만, 연간
정영훈 2026-01-30
11월 산업생산 0.9%↑…소매판매 3.3%↓·투자 1.5%↑
지난 11월 전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소비는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7(2020=100)로 전월보다 0.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서비스업 생산이 전월 대비 0.7% 늘었고, 광공업 생산도 0.6% 증가했다. 광공업에서는 반도체(7.5%)와 전자부품(5.0%)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그래픽=주은승
정영훈 2025-12-30
10월 산업생산 2.5%↓…소매판매 3.5%↑·투자 14.1%↓
10월 산업활동 지표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는 명절 효과로 증가했지만, 전산업 생산과 설비·건설 투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 전산업생산지수는 112.9(2020=100)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 이는 2020년 2월(-2.9%) 이후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4.0%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도 0.6%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하면서 광공업 생산 감소를 주도했다. 이는 1982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정영훈 2025-11-28
9월 산업생산 1.0%↑… 소비는 두 달째 감소
전산업생산 1.0%↑·설비투자 12.7%↑·소메판매 -0.1%↓
9월 산업활동 지표가 반도체 경기 회복과 건설투자 확대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다. 산업생산과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며 경기 회복 기대를 키운 반면, 소비는 두 달 연속 감소해 내수 회복은 지연되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지수(2020년=100)는 115.5로 전월보다 1.0% 상승했다. 지난 8월(-0.3%) 감소에서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가 19.6% 급증했지만, 자동차(-18.3%)와 기계장비(-6.9%) 부진으로 전체적으로는 1.2%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은 2023년 3월(26.5%)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으며, 고용량 메모리 반도체 수요
정영훈 2025-10-31
8월 산업생산 보합·소비 2.4%↓… 투자 1.1%↓
소비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낙폭
지난달 우리 경제의 소비와 투자가 모두 줄면서 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 소비 진작을 위한 정부의 쿠폰 지급 효과도 한 달 만에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은 광공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과 건설업 부진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4.5(2020=10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산업 생산은 6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8월 들어 보합세로 전환됐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21.2%), 의약품(11.0%) 호조로 전월 대비 2.4% 늘었지만, 반도체(-3.1%)는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전문·과학·기
정영훈 2025-09-30
7월 산업생산 0.3%·소비 2.5%·투자 7.9%↑… 5개월 만에 ‘트리플 증가’
올해 7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모두 오른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달 본격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소비심리 회복 등에 힘입어 소매판매는 2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4.4(2020년=100)로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4∼5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6월(1.5%) 증가로 전환해 2개월 연속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20.9%), 기계장비(6.5%) 등에서 생산이 늘어 직전 달보다 0.3% 증가했다. 다만 자동차 생산은 7.3% 줄어 지난해
정영훈 2025-08-29
6월 산업생산 1.2%↑·소비 0.5%↑… 투자 3.7%↓
지난 6월 우리나라 산업활동이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반등했다. 전산업 생산은 석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소비도 넉 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다만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부진의 영향으로 4개월 연속 감소하며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산업 생산지수(2020년=100, 계절조정 기준)는 113.8로 전월보다 1.2% 상승했다. 전산업 생산은 4월과 5월 각각 -0.7%, -1.1%로 감소했으나, 6월 들어 반도체(6.6%)와 자동차(4.2%) 중심의 제조업 호조로 회복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 생산은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출 실적(149억7000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정영훈 2025-07-31
5월 산업생산 1.1%↓·투자 4.7%↓…소매판매 석달째 반등 실패
5월 산업활동이 제조업 부진과 내수 침체 여파로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설비투자는 석 달 연속 감소했고, 소매판매는 3개월째 반등에 실패하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에도 당장의 실물경제 회복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 모습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2.5(2020년=100)로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이는 올해 1월(-1.6%)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며, 4월(-0.8%)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8% 줄어들며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3.0% 감소해 전체 산업생
정영훈 2025-06-30
4월 산업생산 0.8%↓…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생산 0.8%↓·소비 0.9%↓·투자 0.4%↓
4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해 1월 이후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가 나타났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자동차 등 제조업 생산이 줄었고, 내수 부진으로 소비와 투자도 위축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산업 생산지수(2020=100)는 113.5로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의 트리플 감소이자, 1월(-1.6%)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전산업생산은 광공업(-0.9%)과 서비스업(-0.1%), 건설업(-0.7%), 공공행정(-6.3%) 등에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2.6%) 등에서 증가했지만, 자동
정영훈 2025-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