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활동 지표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판매는 명절 효과로 증가했지만, 전산업 생산과 설비·건설 투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 전산업생산지수는 112.9(2020=100)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 이는 2020년 2월(-2.9%) 이후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4.0%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도 0.6%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하면서 광공업 생산 감소를 주도했다. 이는 1982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산업생산은 올해 들어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4~5월 감소한 뒤 6~7월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8월(-0.3%)과 9월(1.3%) 이후 10월 다시 감소했다.
반면 소비 지표는 개선됐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3.5% 증가하며 석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음식료품과 의복 등에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는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투자 지표는 크게 위축됐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4.1% 감소했으며, 기계류와 운송장비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건설업 생산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도 전월 대비 20.9% 줄어 1997년 7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건축과 토목 부문 모두 감소했다.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0으로 전월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00을 밑돌았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 전산업생산지수는 112.9(2020=100)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다. 이는 2020년 2월(-2.9%) 이후 5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4.0% 줄었고, 서비스업 생산도 0.6%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26.5% 급감하면서 광공업 생산 감소를 주도했다. 이는 1982년 10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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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은 올해 들어 등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4~5월 감소한 뒤 6~7월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8월(-0.3%)과 9월(1.3%) 이후 10월 다시 감소했다.
반면 소비 지표는 개선됐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3.5% 증가하며 석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음식료품과 의복 등에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이는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투자 지표는 크게 위축됐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14.1% 감소했으며, 기계류와 운송장비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건설업 생산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도 전월 대비 20.9% 줄어 1997년 7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건축과 토목 부문 모두 감소했다.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9.0으로 전월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00을 밑돌았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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