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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율 20% 육박…사상 최고 전망
IB 6곳 평균 韓 18.1%·대만 21.5%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수지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종전 최고치인 외환위기 직후의 기록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8월 말 평균 16.0%로 집계됐다. 7월 말 14.7%보다 1.3%포인트(p) 높아졌다. 주요 IB들이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씨티는 16.5%에서 18.2%로, 골드만삭스는 13.9%에서 18.7%로, 노무라는 15.7%에서 19.7%로 각각 전망치를 높였다. 장기간 전망치를 수정하지 않아 4.0%를 제시한 UBS를 제
정영훈 2026-09-06
7월 경상수지 420.8억 달러 흑자…역대 두 번째 규모
1~7월 누적 흑자 2330.9억 달러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400억 달러대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도 2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6월 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400억 달러대 흑자를 나타냈다. 올해 1~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98억2000만 달러보다 1732억7000만 달러 늘었다. 상품수지는 404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수지 기준 수출은 100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5.3% 증가했고, 수입은 600억2000
정영훈 2026-09-04
6월 경상수지 497.3억 달러 흑자…두 달 연속 역대 최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와 금융계정도 나란히 사상 최대를 경신하며 상반기 누적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 달러(약 70조8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직전 최대였던 5월(386억1000만 달러)을 뛰어넘으며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 1~6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78억7000만 달러)의 약 4배에 달했다.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2500억 달러)의 76%를 상반기에 달성한 셈이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정영훈 2026-08-06
5월 경상수지 386.1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상품수지 378.6억 달러 사상 최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5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금은 사상 최대 규모로 빠져나가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 3월(379억3000만 달러)을 넘어선 사상 최대 규모다. 경상수지는 2023년 5월 이후 3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1∼5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39억달러)의 4배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1230억5280만 달러)도 이미 넘어섰다.
정영훈 2026-07-08
4월 경상수지 282.9억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두 번째
상품수지 흑자도 338.8억 달러로 역대 2위
반도체 수출 호황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역대 두 번째로 많았으며,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누적 흑자가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282억9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3월(379억3000만 달러)에 이어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올해 1~4월 누적 흑자는 1026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40억 달러)의 4.3배 수준을 기록했다. 유성욱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4월 기준 역대 최대"라며 "사상 처음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주
정영훈 2026-06-05
3월 경상수지 373.3억 달러 흑자 ‘역대 최대’…35개월 연속 흑자
상품수지 350.7억 달러 사상 최고…반도체 수출 149.8%↑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 경상수지가 373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경상수지는 35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갔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는 373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 2월 231억9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350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흑자를 견인했다. 지난해 3월(96억9000만 달러)의 3.6배 수준이다. 수출은 943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9%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 IT 품목 호조가 이어졌고, 조업일수 확대와 석
정영훈 2026-05-08
2월 경상수지 232억 달러 흑자…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34개월 연속 흑자 행진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급증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월 기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30% 가까이 늘어난 반면 수입 증가폭은 제한되면서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231억9000만 달러(약 34조7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경상수지는 3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1~2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64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9억 달러)보다 약 3.7배 확대됐다. 경상수지 개선은 상품수지가 이끌었다. 2월 상품수지 흑자는 233억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70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
정영훈 2026-04-08
1월 경상수지 132억6000만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33개월 연속 흑자 행진…역대 5위
반도체 등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0조원에 가까운 흑자를 기록했다. 33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000만 달러(약 19조7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3개월 연속 흑자이며 월간 기준 역대 5위 규모다. 다만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12월(187억 달러)보다는 흑자 폭이 줄었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는 15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33억5000만 달러)의 약 4.5배에 달했다. 전월(188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약 37억 달러 감소했지만, 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이자 전체 기준으로는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수출은 655
정영훈 2026-03-06
12월 경상수지 187억 달러 흑자⋯32개월 연속·역대 최대
작년 경상수지 흑자 1231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등 IT 수출 호황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다, 배당소득 증가도 흑자 확대에 기여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전월(129억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187억 달러로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3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2000년대 이후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230억5000만 달러로, 한은의 전망치(115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2015년(1051억 달러)도 넘어섰다. 항목
정영훈 2026-02-06
11월 경상수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반도체·車 수출 호조
상품수지 133억1000만 달러 흑자…수출 5.5%↑·수입 0.7%↓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흑자 폭이 크게 확대됐다. 반도체 수출 증가와 원자재 수입 감소가 맞물리며 상품수지 개선이 이어진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8억1000만 달러) 대비 1.8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11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다. 경상수지는 이로써 31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전월보다 54억9000만 달러 확대되며 같은 달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결과다. 통관 기준 수출은 601억1000만
정영훈 202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