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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광주 광공업 생산 9.1% 증가…수출 증가폭 축소

기사승인 26-08-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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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광주 지역경제는 광공업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1분기보다 회복세가 뚜렷해졌다.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도 증가세를 이어갔고, 수출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수입 증가폭은 축소됐으며 건설수주와 고용률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9.1% 증가해 1분기 0.8%보다 증가폭이 8.3%포인트(p) 확대됐다. 담배(-7.6%), 전기장비(-1.8%) 등이 줄었으나 자동차(21.8%), 고무·플라스틱(13.7%) 등이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 동분기 대비 0.8% 증가해 1분기 3.6%보다 증가폭이 2.8p 축소됐다. 부동산(-12.7%), 예술·스포츠·여가(-23.0%) 등이 줄었으나 금융·보험(9.1%), 도매·소매(4.5%) 등이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분기 대비 0.6% 증가해 1분기 0.0%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승용차·연료소매점(-8.5%),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4.7%) 등이 감소했으나 전문소매점(7.7%), 백화점(6.5%) 등이 늘었다.
 
 
그래프=정호석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분기 대비 2.8% 상승해 1분기 1.8%보다 상승폭이 1.0p 확대됐다. 농산물(-3.1%), 의약품(-1.0%) 등이 하락했으나 석유류(24.3%),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5%) 등이 올랐다.

건설수주는 1분기 120억원 증가에서 2분기 4780억원 증가로 증가폭이 4660억원 확대됐다. 철도·궤도(-80억원), 사무실·점포(-40억원) 등이 줄었으나 주택(3970억원), 상하수도(460억원) 등이 늘었다.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1억1800만 달러 증가해 1분기 6억6600만 달러보다 증가폭이 5억4800만 달러 축소됐다. 프로세서·컨트롤러(-1억3700만 달러), 냉장고(-6800만 달러) 등이 줄었으나 승용차(2억2700만 달러), 차량부품(7600만 달러) 등이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3억8700만 달러 증가해 1분기 4억7600만 달러보다 증가폭이 8900만 달러 축소됐다. 천연고무(-2700만 달러), 선박(-1400만 달러) 등이 감소했으나 프로세서·컨트롤러(2억4700만 달러), 축전기·전지(1억500만 달러) 등이 늘었다.

고용률은 전년 동분기 대비 0.8p 상승해 1분기 0.6p보다 상승폭이 0.2p 확대됐다. 50대(-1.1p)는 하락했으나 20대(3.9p), 40대(2.0p) 등이 상승했다.

인구이동은 1844명 순유출을 기록해 1분기 3973명 순유출보다 순유출 규모가 2129명 줄었다. 0~4세(159명), 80세 이상(53명) 등에서 순유입됐으나 25~29세(-516명), 60~64세(-318명) 등에서 순유출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광주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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