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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충북 무역수지 28억3000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6-09-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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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29.2% 증가한 35억6000만 달러

수입 18.1% 증가한 7억3000만 달러


8월 충북 수출이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반도체 수출도 33개월째 증가했다.

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6년 8월 충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8월 충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2% 증가한 3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8.1% 증가한 7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28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은 각각 18개월, 1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월 29억99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품목별 수출은 기타 전기·전자제품이 89.2% 증가했고 기타 유기·무기화합물 76.4%, 반도체 28.4%,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 15.1%, 기계류와 정밀기기 6.6% 각각 늘었다.

반도체 수출액은 22억5000만 달러로 28.4% 증가하며 3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2억4000만 달러로 89.2%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래픽=정호석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90.5% 증가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도 16.4% 늘어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싱가포르 216.0%, 홍콩 60.5%, 유럽연합 60.3%, 베트남 39.0% 각각 증가했다.

반면 대만 수출은 19.5% 감소하며 2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수입 품목에서는 기타 무기화합물이 105.7%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 12.9%, 기타 유기화합물 9.4% 각각 늘었다. 직접소비재는 27.3%, 반도체는 8.6% 감소했다.

수입 가운데 원자재는 34.6% 증가했다. 화공품은 51.1%, 철강재 49.2%, 광물 14.4% 각각 늘었다. 소비재는 3.0% 감소했고 자본재는 2.7%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 등 상위 4개 시군의 수출이 충북 전체 수출액의 93.4%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청주시 27억5400만 달러, 충주시 2억500만 달러, 진천군 2억300만 달러, 음성군 1억6400만 달러, 증평군 8000만 달러 순이었다.

수입액은 청주시 2억4600만 달러, 충주시 1억4200만 달러, 음성군 1억3900만 달러, 진천군 1억2800만 달러, 보은군 230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293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61억1800만 달러로 22.2% 늘었으며, 누적 무역수지는 232억3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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