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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울산 무역수지 14억9000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6-08-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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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20.3% 증가한 90억4000만 달러

수입 43.4% 증가한 75억5000만 달러


울산지역의 7월 수출이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선박 등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넘게 증가했다. 수입도 원유를 중심으로 크게 늘었지만 무역수지는 흑자를 이어갔다.

18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7월 수출은 90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했고, 수입은 75억5000만 달러로 43.4% 늘면서 무역수지는 14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 수출이 28억9000만 달러로 34.6% 증가했다. 수출 물량은 감소했지만 단가가 상승하면서 증가세를 보였다.
 
 
그래픽=정호석
 
 
석유화학 수출은 물량과 단가가 모두 오르면서 14억1000만 달러로 21.3% 증가했다. 선박 수출도 인도 물량 증가에 힘입어 9억7000만 달러로 15.6% 늘었다.

반면 자동차 수출은 주요 시장인 미국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18억8000만 달러로 1.4% 줄었다.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유 수입은 물량과 단가가 모두 상승하면서 43억 달러로 54.7% 급증했다.

울산의 무역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014년 10월 이후 14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장기간 흑자 행진을 지속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울산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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