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청년 56.5% “기업 규모보다 실제 근무 조건 중요”
중소기업 경험 청년 58.7% 근무기간 1년 미만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주요 이유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꼽았다. 중소기업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청년 10명 중 약 6명은 총 근무기간이 1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19~39세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구직자 300명, 재직자 400명, ‘쉬었음’ 청년 200명, 기타 청년 100명이다. 중소기업 근무 경험이 있는 청년 191명 가운데 총 근무기간이 1년 미만인 응답자는 58.7%였다. 퇴사 이유로는 낮은 임금이 41.4%로 가장 많았다. 열악한 근무환경과 과도한 업무·긴 근무시간은 각각 37.2%였다. 현재 중소
정영훈 2026-10-25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성 몫…가사·돌봄 시간 1시간43분 더 길어
기혼·유자녀 청년, 미혼보다 가사·돌봄 3시간23분↑…여가 1시간29분↓
자녀가 있는 기혼 청년은 미혼 청년보다 하루 평균 3시간23분을 가사와 돌봄에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가시간은 1시간29분, 일하는 시간은 49분 적었다. 혼인과 출산 등 생애사건에 따라 청년층의 하루 시간 배분이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는 19일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활용해 25~39세 청년의 혼인과 자녀 유무에 따른 시간사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4년과 2024년 생활시간조사를 토대로 청년을 미혼, 기혼·무자녀, 기혼·유자녀 등 3개 집단으로 나눠 비교했다. 2024년 미혼 청년은 하루 평균 일에 4시간26분, 가사·돌봄에 52분, 여가에 4시간42분을 사용했다. 기혼·무자녀 청년은 일 4시간4
정영훈 2026-10-19
올해 1~9월 취업자 11만명↑…2020년 이후 최저
제조업 27개월 만에 반등…보건복지 20.7만명↑
올해 1~9월 취업자 증가 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을 바탕으로 경제성장률 반등이 기대되는 것과 달리 제조업과 건설업 등 주요 산업의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청년층 취업자도 큰 폭으로 줄면서 경기 회복이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연간 취업자 증가 목표 15만명 달성도 불투명해졌다. 1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1~9월 15세 이상 월평균 취업자는 288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6000명 증가했다. 1~9월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자가 전년보다 14만4000명 감소했다.
정영훈 2026-10-18
9월 취업자 11.3만명↑… 청년 고용은 47개월째 뒷걸음
제조업 취업자 27개월 만에 증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1만3000명 늘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취업자는 27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숙박·음식점업과 건설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47개월째 줄었고, 65세 이상 취업자는 25만4000명 늘어 전체 취업자 증가 폭을 웃돌았다. 국가데이터처가 16일 발표한 '2026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26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6월 6만3000명에서 7월 10만8000명, 8월 18만4000명으로 확대됐다가 9월 11만3000명으로 둔화했다. 취업자는 6월부터 넉 달 연속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전월보다 7만1000명
정영훈 2026-10-16
9월 고용보험 가입자 28만8000명↑…청년층은 49개월째 감소
반도체 견인 제조업 고용 2개월째 증가
반도체와 조선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다만 고용허가제 외국인을 제외하면 제조업 가입자는 여전히 감소했고, 건설업 고용 부진과 청년층의 장기적인 가입자 감소도 이어졌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93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8만8000명(1.8%)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 18만3000명에서 올해 1월 26만3000명으로 확대된 뒤 9개월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제조업 가입자는 38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000명(0.2%) 늘었다. 지난 8월 2000명 증가하며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 연속 늘었고, 증가 폭도
정영훈 2026-10-14
8월 취업자 18.4만명 증가…청년 취업자 46개월째 감소
청년 고용률도 28개월째↓… 20대 취업자 16.4만명 감소
8월 취업자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고용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감소 폭도 전월보다 줄었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 20만6000명 증가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계절조정 취업자는 2916만7000명으로 전월보다 8만2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는 460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7000명 늘었고, 경제활동인구는 2973만9000명으로 18만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3.
정영훈 2026-09-09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15개월 만에 증가
건설업 37개월째 감소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은 외국인 가입자 증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9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8000명(1.8%)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8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1116만4000명으로 28만명(2.6%) 증가했다. 보건복지업이 11만2000명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숙박음식업 5만7000명, 사업서비스업 2만3000명, 전문·과학&midd
정영훈 2026-09-07
정부, 청년 정책에 43조원 투입…내년 투자 53.5% 확대
출생·교육·주거·자산·혼인까지 생애 전반 지원
정부가 내년 청년의 교육과 취업, 창업, 주거, 자산 형성은 물론 혼인과 출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청년을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내년도 관련 재정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53.5% 늘려 43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28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청년 정책의 방향을 ‘청년의 잠재력에 대한 대한민국의 투자’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규모를 올해 28조2000억원에서 내년 43조3000억원으로 15조1000억원 늘린다. 정부가 제시한
정영훈 2026-08-28
정부, 내년 청년 일자리 9만명+α 창출…첨단인력 양성 8만명 확대
정부가 청년 고용 부진에 대응해 내년 첨단산업과 청년 선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대폭 확대하고 민간·공공 일자리도 늘린다. 올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 취업자 수의 절반가량을 내년 고용 창출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에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4만명과 민간·공공 일자리 5만개 등 최소 9만명+α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청년 취업자 수는 18만~19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첨단·청년선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 규모는 올해보다
정영훈 2026-08-28
임금 일자리 29.2만 개 증가…청년 일자리는 14분기째 감소
20대 7.6만 개↓·30대 11.5만 개↑·60대 이상 23.3만 개↑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보다 29만2000개 늘었지만,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는 7만6000개 줄어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보건·사회복지와 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제조·건설업과 정보통신업 등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2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1년 전보다 29만2000개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 수와 달리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한 사람이 여러 일자리를 갖고 있을 경우 각각의 일자리가 별도
정영훈 202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