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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18.4만명 증가…청년 취업자 46개월째 감소
청년 고용률도 28개월째↓… 20대 취업자 16.4만명 감소
8월 취업자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고용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취업자 감소 폭도 전월보다 줄었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이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8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 20만6000명 증가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계절조정 취업자는 2916만7000명으로 전월보다 8만2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는 460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5만7000명 늘었고, 경제활동인구는 2973만9000명으로 18만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15세 이상 고용률도 63.
정영훈 2026-09-09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15개월 만에 증가
건설업 37개월째 감소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은 외국인 가입자 증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9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8000명(1.8%)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8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1116만4000명으로 28만명(2.6%) 증가했다. 보건복지업이 11만2000명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숙박음식업 5만7000명, 사업서비스업 2만3000명, 전문·과학&midd
정영훈 2026-09-07
정부, 청년 정책에 43조원 투입…내년 투자 53.5% 확대
출생·교육·주거·자산·혼인까지 생애 전반 지원
정부가 내년 청년의 교육과 취업, 창업, 주거, 자산 형성은 물론 혼인과 출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청년을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내년도 관련 재정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53.5% 늘려 43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28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년 예산 언박싱 2027’ 행사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청년 정책의 방향을 ‘청년의 잠재력에 대한 대한민국의 투자’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규모를 올해 28조2000억원에서 내년 43조3000억원으로 15조1000억원 늘린다. 정부가 제시한
정영훈 2026-08-28
정부, 내년 청년 일자리 9만명+α 창출…첨단인력 양성 8만명 확대
정부가 청년 고용 부진에 대응해 내년 첨단산업과 청년 선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대폭 확대하고 민간·공공 일자리도 늘린다. 올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 취업자 수의 절반가량을 내년 고용 창출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에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4만명과 민간·공공 일자리 5만개 등 최소 9만명+α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청년 취업자 수는 18만~19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첨단·청년선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 규모는 올해보다
정영훈 2026-08-28
임금 일자리 29.2만 개 증가…청년 일자리는 14분기째 감소
20대 7.6만 개↓·30대 11.5만 개↑·60대 이상 23.3만 개↑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보다 29만2000개 늘었지만,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는 7만6000개 줄어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보건·사회복지와 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제조·건설업과 정보통신업 등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2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1년 전보다 29만2000개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 수와 달리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한 사람이 여러 일자리를 갖고 있을 경우 각각의 일자리가 별도
정영훈 2026-08-24
청년 취업자 19만명 감소, 절반 ‘AI 업종’… 고용 한파 중심축 이동
지난달 줄어든 청년층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만 9만8000명 넘게 감소하면서 청년 고용시장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16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9만1362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에서 청년 취업자가 7만4517명 줄었다. 마이크로데이터 온라인 분석이 가능한 2014년 이후 월간 기준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도 2만3640명이 감소했다. 두 업종에서 감소한 청년 취업자는 모두 9만8157명으로 전체 청년층 감소분의 51.3%를 차지했다. 전
정영훈 2026-08-16
7월 취업자 10만8천명 증가…청년 취업자 45개월째 감소
청년 실업률 5년반만에 최대폭↑
7월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며 증가 폭이 10만명대로 확대됐다. 하지만 전체 고용률은 넉 달 연속 하락했고, 청년층 취업자는 45개월째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 내 부진이 이어졌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만8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3월 20만6000명에서 4월 7만4000명으로 축소된 뒤 5월에는 4만명 감소했다. 이후 6월 6만3000명 증가로 전환했고, 7월에는 다시 10만명대로 확대됐다.
정영훈 2026-08-12
전세사기 피해자 4만명…40세 미만 청년층, 피해자 75.9%
정부가 공식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가 누적 4만명을 넘어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매입도 1만가구를 돌파하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7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개최한 결과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609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563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46건은 이의신청을 통해 피해 사실이 추가 확인된 사례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 인정 건수는 4만278명으로 늘었다. 전체 심의 건수 기준 피해 인정률은 59.6%였다. 반면 23.0%는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고, 10.1%는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지원
정영훈 2026-08-07
졸업 후 1년 넘게 '미취업' 청년 48.6%…금융위기 후 최대
졸업 후 '그냥 시간 보낸다' 25.3%
학교를 졸업한 뒤 1년 이상 취업하지 못한 청년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취업난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5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가데이터처는 23일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서 올해 5월 기준 최종학교 졸업자는 400만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취업자는 276만명으로 1년 전보다 20만2000명 감소했고, 미취업자는 124만3000명으로 3만1000명 늘었다. 최종학교 졸업자 가운데 1년 이상 미취업 상태인 청년 비중은 48.6%로 전년보다 2.0%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51.7%)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3년
정영훈 2026-07-23
6월 취업자 6.3만명 증가…제조업 9.7만명↓·청년 19.7만명↓
제조업 24개월·청년고용률 26개월째 하락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고용률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감소가 이어진 데다 청년층 취업 부진도 심화되면서 고용 회복세는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올해 2월 23만4000명, 3월 20만6000명 증가한 뒤 4월 7만4000명으로 증가 폭이 둔화했고, 5월에는 4만명 감소했으나 6월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다만 고용지표 전반은 여전히 부진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4%로 전년 동월보다 0.2%포인트(p) 하락하며 4월 이후 석 달 연속 내림세를
정영훈 202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