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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수출 호조…소비 부진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호조를 이어간 반면 소비는 감소하면서 실물경제 지표 간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지난 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7월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이 31%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17.4%, 기계장비 9.2%, 고무·플라스틱 7.2%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5.6%, 6.6% 늘었다. 수출도 증가했다. 7월 대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급증했다. 섬유와 철강·금속은 감소했지만 전기·전자제품, 기계류, 수송장비와 화학공업제품 등이 증가했다. 소비는 부진했다. 대구 대형소매점 판매는 가전
정영훈 2026-09-10
7월 부산 제조업 생산 13.2% 증가…경기 개선 주춤
수출 6.0% 증가·수입 6.6% 감소…설비투자 4.8% 감소
부산의 7월 제조업 생산은 증가했지만, 수출 증가세와 투자 회복은 둔화하면서 실물경제 개선 흐름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를 보면 7월 부산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3.2% 증가했다.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설비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철강·조선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2.0% 증가하며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7월 수출입 통계를 보면 수출이 기계류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 폭이 축소됐다. 수출 증가율은 6월 28.4%에서 7월 6.0%로 둔화했으며, 수입은 6월 15.5% 증가에서 7월 6.6% 감소로 전환됐다.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정영훈 2026-09-10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15개월 만에 증가
건설업 37개월째 감소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은 외국인 가입자 증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9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8000명(1.8%)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8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1116만4000명으로 28만명(2.6%) 증가했다. 보건복지업이 11만2000명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숙박음식업 5만7000명, 사업서비스업 2만3000명, 전문·과학&midd
정영훈 2026-09-07
6월 중소제조업 생산 살아났지만…소상공인 체감경기 악화
중소기업의 생산과 소비 등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은 28일 ‘KOSI 중소기업 동향’ 8월호를 발표하고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기 흐름을 분석했다. 6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지난 4월 0.8%, 5월 4.1% 감소했던 생산이 6월 들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자동차 부품사의 수급 정상화 등에 따라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6월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3.8% 증가했다. 내수 개선에 힘입어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확대됐다. 중
정영훈 2026-08-28
8월 전남광주 제조업 체감경기 엇갈려…제조업↓·비제조업↑
제조업 CBSI 84.2로 2.2p 하락…비제조업 94.5로 1.6p 상승
전남광주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자금사정과 업황 악화가 심리지수를 끌어내렸지만, 비제조업은 업황과 채산성 개선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8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4.2로 전월보다 2.2포인트(p) 하락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의 주요 지수를 활용해 산출하는 심리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이고, 낮으면 비관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제조업 세부 지표에서는 업황실적 BSI가 51로 전월보다 3p 하락했고 생산도 73으로 3p 떨어졌다.
정영훈 2026-08-27
부산 제조업 체감경기 2.7p 하락…중동 긴장·노사갈등 영향
제조업 CBSI 92.4로 하락…비제조업은 관광객 유입에 1.8p 상승
중동지역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노사갈등까지 겹치면서 부산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제조업은 하계휴가와 지역 행사에 따른 관광객 유입으로 기업심리가 개선됐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8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부산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4로 전월보다 2.7포인트(p) 하락했다. CBSI는 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 주요 BSI를 합성해 산출하며, 장기평균인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인 기업심리를 뜻한다. 제조업 세부 지표에서는 업황(-1.3p), 신규수주(-1.0p), 생산(-0.4p)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황BSI는 62로 전월보다 6p, 매출B
정영훈 2026-08-27
임금 일자리 29.2만 개 증가…청년 일자리는 14분기째 감소
20대 7.6만 개↓·30대 11.5만 개↑·60대 이상 23.3만 개↑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 동기보다 29만2000개 늘었지만, 20대 이하 청년층 일자리는 7만6000개 줄어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보건·사회복지와 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증가한 반면 제조·건설업과 정보통신업 등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2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2만8000개로 1년 전보다 29만2000개 증가했다. 이는 2024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 수와 달리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한 사람이 여러 일자리를 갖고 있을 경우 각각의 일자리가 별도
정영훈 2026-08-24
8월 제조업 업황 PSI 107…체감경기 3개월 만에 기준치 상회
9월 업황 전망 PSI 108…내수·수출 동반 개선 전망
국내 제조업 체감경기가 3개월 만에 기준치를 넘어섰다. 9월에는 내수와 수출이 함께 개선되면서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업황 현황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는 107로 전월보다 12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에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 PSI는 국내 주요 업종 전문가를 대상으로 현재 경기 상황과 다음 달 전망을 조사해 산출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경기 개선 의견이 많고, 0에 가까울수록 악화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10~14일 전문가 126명을 대상으로 170개 업종에 대해 진행됐다. 8월 제조
정영훈 2026-08-23
하반기 제조업 일자리, 반도체·조선 증가…섬유는 감소
올해 하반기 국내 9개 주요 제조업 가운데 반도체와 조선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계는 소폭 증가하지만 ‘유지’ 범주에 포함됐고, 섬유는 감소세가 예상됐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9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서 기계·조선·전자디스플레이·섬유·철강·반도체·자동차·금속가공·석유화학 등 9개 업종의 고용 전망을 제시했다. 두 기관은 전년 동기 대비 고용 증감률이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lsqu
정영훈 2026-08-19
6월 부산 제조업 생산 12.3%↑…수출 28.5%↑·수입 15.5%↑
부산지역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승용차 신규 등록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13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부산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12.3%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11.8% 늘었다. 중동사태가 일시적으로 완화된 데다 중국산 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치 등의 영향으로 철강·조선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6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28.5%, 수입은 15.5% 각각 늘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영훈 2026-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