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3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반등…소비·고용은 감소
지난 3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며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와 고용은 감소세를 보였고, 물가 상승폭은 확대됐다. 12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3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금속가공(22.1%)과 자동차(13.4%), 기계장비(7.3%), 고무·플라스틱(4.7%) 등이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도 각각 7.2%, 2.3% 늘었다. 경북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전자·영상·통신장비(18.1%)와 화학물질·제품(6.1%), 1차금속(4.1%), 자동차(0.7%) 등이 증가했고,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각각 2.4%, 4.0% 상승했
정영훈 2026-05-12
1분기 반도체 제외 제조업 0.2%↑… 산업간 K자 양극화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를 보였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사실상 정체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일부 서비스업 중심의 성장으로 산업 간 격차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3일 국가데이터처 ‘2026년 3월 산업활동 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1분기 제조업 생산(계절조정·잠정)은 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2020년 4분기(3.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도체가 전체 증가를 견인했다. 1분기 반도체 생산은 14.1% 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이를 제외한 제조업 생산은 0.2% 증가에 그쳤다. 반도체를 뺀 제조업은 최근 분기별로 증감을 반복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정영훈 2026-05-03
미·일 밀착 심화-‘드론 공동 개발과 생산’, 한반도의 오늘
미·일, ‘드론 설계+공동생산(제조업)’ 밀착…연내 협업 틀 구체화
미·일은 중국의 글로벌 드론 시장 장악과 기술 패권을 견제하고, 방산(防産) 공급망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첨단 무기의 공동생산 등 밀착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7일 미·일 간 ‘이중용도 기술’로 방산 장비를 개발하는 민·관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중용도(민군겸용·spin-up) 기술’은 ‘평화(민간)·안보(군사) 목적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상품,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러-우 전쟁, 미-이란 전쟁에서 ‘게임체인저’가 된 ‘공격·자폭형 드론’을 들 수 있다. 일본의 마이니치&m
김성진 2026-04-30
4월 부산 제조업 체감경기 0.4p 하락…비제조업은 0.6p 상승
중동 사태 장기화 여파로 부산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악화된 가운데 비제조업은 개선 흐름을 보이며 업종별로 엇갈린 모습이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5.4로 전월 대비 0.4포인트(p) 하락했다. 지수는 기준치 100을 밑돌며 비관적 인식이 이어졌다. 세부 항목별로는 자금 사정(-1.7p), 업황(-1.1p), 신규 수주(-0.6p), 생산(-0.4p)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제품 재고는 3.3p 상승했다. 기업들이 신규 생산 대신 기존 재고를 활용해 수요에 대응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 부담 속에서도 조선업 호조가 일부 하락
정영훈 2026-04-28
4월 대구·경북 제조업 2.5p 하락…비제조업 상승·전망은 동반 악화
대구·경북 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 엇갈린 흐름을 보인 가운데, 향후 전망은 동반 하락하며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4로 전월 대비 2.5포인트(p) 하락했다. 기준치 100을 밑돌며 한 달 만에 다시 비관 국면으로 전환됐다. 자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정영훈 2026-04-28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 10.1%↓… 창업 감소·체감경기 악화
중소기업 생산과 창업 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체감경기와 경기 전망이 동시에 악화되며 경영 환경 전반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비용 부담과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명절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줄었다. 반면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1.9% 증가했다. 창업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2월 창업기업 수는 8만3406개로 1년 전보다 14.1% 감소했으며, 제조업(-18.4%), 건설업(-19.4%), 서비스업(
정영훈 2026-04-28
4월 제조업 PSI 95 ‘2개월째 부진’…5월 수출 반등에 개선 기대
4월 제조업 업황이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 영향으로 기준치를 밑돌며 부진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5월에는 수출 회복 기대에 따라 업황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업황 현황 PSI는 95로 전월(97) 대비 2포인트(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했다. 부문별로는 내수(94)와 수출(92), 생산수준(94)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특히 수출은 8개월 만에 100 아래로 내려왔고, 생산도 6개월 만에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
정영훈 2026-04-26
2분기 부산 제조업 BSI 70… 대외 리스크·비용 상승에 경기 위축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가 한 분기 만에 다시 위축되며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과 대미 관세 불확실성, 고환율 등 대외 리스크가 겹치면서 기업 부담이 확대된 영향이다. 부산상공회의소가 23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70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9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며 경기 위축 국면이 심화됐음을 보여준다. 기업 유형별로는 수출기업이 64로 전분기 대비 10p 하락했고, 내수기업도 71로 9p 떨어지며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수출기업은 글로벌 관세 정책 변동과 고유가, 해상운임 상승 등의 영향이 반영됐고, 내수기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소비 회복 둔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
정영훈 2026-04-23
중동 리스크에 2분기 제조업 경기 둔화…반도체·조선만 기준선 상회
국내 제조업 경기 전망이 2분기 들어 다시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와 조선은 개선 흐름이 예상됐지만, 중동전쟁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전반적인 업황은 기준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산업연구원이 국내 제조업체 1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시황 전망 지수는 90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91)보다 1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세부 지표를 보면 수출 전망은 95에서 92로 3p 낮아졌고, 경상이익도 91에서 90으로 하락했다. 설비투자는 96에서 98로 소폭 상승했으나, 매출(93), 내수(92), 재고(98), 고용(98), 자금 사정(88) 등은 대체로 큰 변화
정영훈 2026-04-19
3월 취업자 20만6000명 증가…청년층 41개월 연속 감소
제조업 21개월·건설업 23개월 줄어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10만명대로 둔화됐다가 2월(23만4000명)에 이어 다시 20만명대를 유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0.2%포인트(p) 상승해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9.7%로 0.4%p 오르며 동월 기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정영훈 2026-04-15






